단양 겸암산
단양 겸암산
소백산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에서 북서로 가지를 친 신선봉에 맥을 대고 있는 산이다.
능선 자락에는 유명한 천태종 본산 구인사가 자리하고 있다. 수태극을 그리며 휘돌아가는 남한강의 자태는 아름답다.날머리엔 온달산성과 온달관광지가 있어 영화촬영지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4억 5천만 년 전 생성)이 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스크랩 되어 온다. 산이름은 유성룡 대감의 형 유운룡의 묘를 설치한 연유로 그의 호를 따 겸암산(謙庵山) 혹은 계명산(鷄鳴山),정상 표지석엔 향로봉(香爐峰)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 산행 후 관광지를 둘러본 다음 차량을 이용하여 남천계곡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물놀이와 뒷풀이를 하면 좋겠다
산행코스: 보발재-695봉-겸암산-대왕등-진산-온달산성-온달관광지 (3시간 30분)
10:45 : 구인사 주차장에서 산행출발
11:45 : 적멸궁
12:20 : 보발재(540m)
12:30 : 말금봉(695m)
13:30 : 상금봉(785m)
13:55 : 겸암산 향로봉(865m)
14:05 : 대왕등봉(845m)
15:10 : 온달산성
15:45 :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출처: 작성자 산여울)
백두온달단맥
백두대간 늦은맥이재에서 북쪽으로 올라간 단양군 영춘면, 가곡면, 영주시 단산면의 경계점인 무명 1264봉에서 서북방향으로 분기하여 단양군 영춘면과 가곡면의 경계를 따라 神仙봉(1379, 1.5)-민봉(△1361.7, 1.1/2.6)-1330봉(0.6/3.2)에서 서쪽으로 백두온달용산단맥을 떨구고 북진하여 1244봉(0.5/3.7)-뒤시랭이문봉(970, 1.5/5.2)-△812.6m 지점-덕평고개 도로(650)-구봉팔문전망대 적멸궁이 있는 까칠봉(670, 1.7/6.9)-595번지방도로 보발재(510, 0.8/7.7)-계명산 향로봉(△865, 2.1/9)-최가동도로(490, 2.5/11.5)-성산 온달산성(450, 0.8/12.3)을 지나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산성관광지(170, 1.3/13.6)를 지나 남천이 남한강을 만나는 곳(170, 0.2/13.8)에서 끝나는 약13.8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산경표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