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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동백을 보며
꼴통 도요새
2017. 4. 11. 10:06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동백을 보며
도요새
차가운 북풍
모진 바람 이겨내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다가 온 당신
나만을 사랑한다니
더 없이 행복하다.
오로지 나만을 생각하는
동백 닮은 당신
다가오는 따뜻한 계절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
맘껏 즐기다 가기를
간절히 기도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