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백작약

꼴통 도요새 2017. 4. 27. 08:51

백작약

 

백작(白芍), 관방(冠芳), 하리(何離), 금작약(金芍藥), 백작약(白芍藥)

 

[본 약초는 보호종이므로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 미나리아재빗과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가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서늘하며, 쓰고 시다.

독성여부: 있다.

1회 사용량: 4~6g

주의사항: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 시 주의한다.

3~4개가 어긋나고 3개씩 2회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이 5~12cm, 나비 3~8cm로서 긴 타원형이거나 거꿀달걀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 끝이 좁다. 털은 없으며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빛이 돈다.

6월에 지름 4~5cm의 흰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3개인 꽃받침 조각은 달걀꼴이고 크기가 서로 다르다. 꽃잎은 5~7개이며 길이 2.5~4cm의 거꿀달걀꼴이다. 수술은 많고 꽃밥의 길이는 5~7mm이다. 씨방은 3~4개이며 암술대는 뒤로 젖혀진다.

열매

7~10월에 길이 2~3cm인 긴 타원형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벌어지면 안쪽이 붉어지고 가장자리에 덜 자란 붉은 씨와 다 익은 검은 씨가 나타난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강작약이라고도 한다. 덩이뿌리를 형성하는데 뿌리는 희고 굵은 육질이며 원추형 또는 방추형이다. 원줄기의 밑 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유사종으로 잎의 뒷면에 털이 난 것을 털백작약, 잎의 뒷면에 털이 나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 뒤로 말리며 꽃이 붉은 것을 산작약, 산작약 중에서 잎의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산작약, 잎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 씨방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참작약이라 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여로를 금한다. 약재를 다룰 때 쇠붙이() 도구를 쓰지 않는다.

효능

주로 통증이나 부인병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혈, 경련, 근육통, 금창, 냉한, 당뇨병, 대하증, 두통, 마비, 발열(신열), 배뇨통, 보간·청간, 보혈, 복통, 부인병, 산후복통, 산후부종, 심하통, 양혈거풍, 완하, 월경불순, 위경련, 음위, 이완출혈, 이질, 저혈압, 진정, 진통, 창종, 출혈, 치질, 치통, 토혈, 통경, 해열, 허약체질, 혈림, 흉통, 홍역

[자료제공: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