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육화산, 구만산
밀양 육화산, 구만산
1. 산행지: 육화산(674.1m), 구만산(785m)
2. 위치: 경남 밀양 산내면
9. 산행코스:
1] 장연교~길명리마을회관~육화산(674.1)~운문지맥(도경계)~운문지맥마루금따라~구만폭포삼거리~구만폭포~구만암~주차장(9.7km4시간15분)
산행코스; 원점회귀
2] 내리(중남교)→동창천 관찰로→가례교→가례쉼터(정자)→가례마을→마을 끝(폐축사)→ 능선→응봉(膺峰)△277.2m(삼각점)→철성이씨묘→고개→×267봉→09:41능선갈림길→꼬깔봉△463m(바위)→갈림길(좌측)→내동고개(해발252m)→바위전망대→장수골 갈림길→성터, 암릉→육화산(六花山)△674.9m(삼각점 점심20분)→동문사갈림길→구만산 갈림길→×627봉(운문지맥 합류)→고추봉△655.4m(암봉)→돌탑봉→사거리→×528.4봉→갈림길→산불망루×559.7봉(삼각점 산불카메라)→오치령 갈림길→과수원통과→오치령(임도)→임도건넘→×536봉(운문지맥 이탈)→전망대→종지봉△539봉→넓쩍바위→묵은 묘(우측)→쌍무덤→내동상회→내리(중남교) 도착 [산행소요시간; 6시간35분, 산행거리; 15.4km]
10. 특징:
육화산
융단처럼 푹신한 능선길을 걸으며 흰덤봉을 향하는 길은 '좌청도 우밀양'의 빼어난 조망, 특히 근교최고의 명산인 구만산(九萬山)을 어깨동무 하며 거대한 기암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이었다. 육화산(六花山)의 유래는 '큰산,작은산,청계수,폭포,적석,흑석' 등 6가지를
꽃에 비유하며 미화 시킨 이름이라고 한다.
구만산
영남알프스의 막내둥이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왜구들을 피해 구만명의 백성이 피신 했다고 구만산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힘 약한 나라의 백성이 격어야만 했던 슬픈 역사가 남긴 이름이다.
산줄기이야기
운문지맥
낙동정맥이 가지산에서 가지를 쳐 남서쪽과 서북쪽,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4 km의 산줄기로, 가지산에서 시작하여 금천리에서 그 맥을 밀양강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가지산(1241m), 운문산(1195m), 범봉(962m), 억산(954m), 흰덤봉(690m), 육화산(674.9m), 용암봉(686.0m), 백암봉(679m), 중산(649m), 낙화산(626m), 보담산(562m), 비학산(317m) 등을 만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