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봉황산, 태봉산
상주 봉황산, 태봉산
1. 산행지: 봉황산(740.8m), 태봉산(343.1m)
2. 위치: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
3. 일시: 2017년 7월 30일(일)
4. 날씨: 말고 무덥고 습한 날씨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4시간12분 (산행거리: 약9.23km)
7. 난이도: 상급(산행로 흐린 관계로 상급으로 표기)
8. 들머리/ 날머리: 화령장지구전적비(원점회귀)
9. 산행코스: 화령장지구전적비<상주 화서면 상현리>~전적비 분향장소~화서배수장~창녕성씨 부부묘~백두대간 합류~산불초소×579.3봉~백두대간조망지~암릉우회~봉황산(10분 삼각점 팔음지맥분기점/백두대간 이탈)~팔음지맥 능선~헬기장~폐 헬기장~사거리~묘지갈림길~절벽우회/주의~산불지역~안부사거리~조망바위~계곡~인삼밭~상용1리~화서농공단지~무동지~태봉산입구~데크계단~태봉산(胎峰山)△343.1m(연산군 아들태실 태봉정)~데크 계단~화령공용버스정류장~화령시장~화형초등학교~신봉리 석조보살입상~화령장지구전적비
10. 특징:
鳳凰山
1,300여 년 전 봉황새가 날아들어 30여년을 살았다는 전설과 또 하나는 정상이 봉황머리를 빼어 올리고 양옆 줄기가 양 날개를 펼친 봉황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름이다 . 이 산은 백두대간이 상주로 들어오면서 청화산, 문장대, 천왕봉, 형제봉 등 1,000m대를 넘나들고 있으나 그 이후로는 봉황산, 백학산, 국수봉 등 아주 낮게 이어져 나간다. 정상에서 남으로 보면 광활한 평야지를 한눈에 내려 볼 수가 있으며 백화산, 팔음산, 천택산, 구병산, 형제봉, 청계산, 노음산, 갑장산......등 여러 산을 쉽게 조망 할 수가 있는 명산이다. 상주시 화서면소재지를 둘러싸고 있는데 봉황산은 백두대간 위에 솟아 있는 산이고 태봉산은 대원군의 아들 태실이 있는 곳이다. 가장 빠르게 백두대간 주능선으로 오르려면 화령으로 가야 한다. 화서면소재지는 천연기념물인 반송이 있다.
태봉산
상주 화서면소재지에 붙어 있는 작은 산이며,
주변 면민들이 수시로 운동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와 정상에는 정자가 있다
산줄기이야기
백두팔음지맥
백두대간이 남진을 하며 상주시 화서면 백두대간상 속리산을 지나 화령재로 내려서기 전 鳳凰산(△740.8m)에서 백두대간은 동북으로 흐르고 한줄기를 남쪽으로 분기하여 436봉 지나 25번국도(290m, 2.6km)로 내려선다 봉천-316봉-산수동-황산마을(310m, 4.5km/7.1km)까지 비산비야 구간을 지나 川澤산(683.2m, 1.6/8.7)에서 북쪽으로 시루봉(△505.7 단맥)을 떨구고 남진한다. 개티재(350, 2.5/11.2)-496봉-△584.3봉-587봉-양지리임도(370, 4.5/15.7)-달박골도로(490, 3/18.7)-八音산(△762.3, 0.7/19.4)에서 동쪽으로 백화산을 떨구고 옥천군과 상주시의 경계를 따라 남진한다 별재(290, 5.2/24.6)-千金산(△454.9, 2.1/26.7)-△308.6봉-19번국도 샘티재(수준점 229.77m 230, 4.1/30.8)-天冠산(△467.7, 2.3/33.1)-밤재(230, 0.5/33.6)-장군재(290, 2/35.6)-413봉(3/38.6)-△341.2봉(1.2/39.8)-경부고속도로 영동터널(290, 1.8/41.6)-갓모봉(410)-길동안부(330, 2.4/44)-쇠말봉(394)-△366.2봉(2.7/46.7)-깃대봉(415)지나 505번지방도로 당재(270, 1.1/47.8)로 내려선다 △306.5봉(2/49.8)-鐵峰산(△449, 4.6/54.4)-분지벌고개-금강터널-△215.7봉 지나 경부고속도로 금강2교(70, 2.8/57.2)에서 금강물이 되는 도상거리 약57.2km의 산줄기를 어떠한 큰 강줄기를 가르는 것도 아니고 어느 유명산이 있는 것도 아니라 이름을 짓기가 심히 곤란하나 그 산줄기 중 가장 높은 산인 팔음산의 이름을 빌어 백두대간에서 분기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차용하여 백두팔음지맥이라고 부르기로 한다(출처: 산경표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