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상주산, 가현산 안산, 짝산, 세자봉

강화 상주산, 가현산 안산, 짝산, 세자봉

 

1. 산행지: 인천 가현산(215m), 상주산(142.5m), 세자봉(170m), 안산(81.7m)

2. 위치: 경기도 강화군

 

9. 산행코스 : 검단초등학교 - 작은짝산(66.7m) - 산불감시초소 - 큰짝산(89m) - 안산 - 120m 삼각점봉 - 가현산 정상 - 팔각정 - 사랑의쉼터 - 상주산(왕복) - 사랑의쉼터 - 묘각사 - 세자봉 - 버스정류장 - 검단초등학교(도상거리 : 약 9km)

 

10. 특징:

상주산

인천 강화군 삼산면 상리에 있는 아름다운 산이지만, 주변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의 유명세에 가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산이다.

가현산(歌絃山)

인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경계에 위치한 해발 215.3m의 산으로

비록 높지 않은 작은 산이지만 정산에 서면 동으로는 서울남산, 서쪽은 서해바다와 강화 섬, 북으로는 한강과 김포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산입니다 가현산은 인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경계에 위치한 해발 215.3m의 산으로 비록 높지 않은 작은 산이지만 정산에 서면 동으로는 서울 남산, 서쪽은 서해 바다와 강화 섬, 북으로는 한강과 김포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산입니다. 

가현산의 유래

고려시대 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하여 갈현산(葛峴山)이라고도 불렸고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돗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감상하면서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불렀다하여 가현산(歌絃山)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그 시절에 이 산 아래 해안일대에서 많이 나는 약쑥을 중국과 물물교환하는 무역이 활발하게 되자 이 산 부근에 주막집이 번창케 되면서 가무를 즐기게 된 것도 산의 명칭이 변하게 된 사유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산맥 형성(山脈 形成)

이 산은 수원 광교산의 일맥이 광주 오봉산을 거쳐 부평 계양산에 이르고 계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맥이 이곳에 이르게 되고 이어서 대곶면 약산과 수안산을 거쳐 몇개의 섬을 남기고 강화도의 원맥이 되었으며 일맥은 문수산을 형성 하였는데, 이 산에서는 서해뿐만 아니라 김포평야를 흐르는 한강과 동북쪽으로 임진강 하류와 그 넘어 북한지역 산들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

사찰(寺刹)

이 산에는 옛적에 남쪽 기슭에 망해사(望海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건립과 철폐는 알 수 없으나 빈대가 많아 불태웠다고도 전해지기도 하나 그 절터는 알 수 없으며 망해사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경기지방에서 가장 좋았다라는 역사기록도 있다. [가현산 약수터에 있는 안내 글에서~~~]

산줄기이야기

한남정맥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七長山)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김포시의 문수산(文殊山)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강화섬산줄기

강화도는 제주도 거제도 김포도 진도 남해도에 이어 대한민국 6번째 큰섬으로 제주도를 제외하곤 그리 큰 차이가 없이 고만고만하며 7위인 안면도의 약3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큰섬이다 293km²의 면적인 강화도는 130km² 정도가 간척지로 이루어져 있는 특이한 섬으로 다른섬과 달리 해안선이 단순하다는 것을 지형도롤 보면 알수가 있다. 이 섬산줄기는 큰섬답게 30km이상 큰산줄기 1개와 10~30km미만 산줄기 2개 그리고 10km미만인 작은산줄기 9개 총12개의 산줄기 약130.6km의 산줄기로 구성되어 있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