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와불산
함양 와불산
1. : 와불산(1,160m)
2. 위치: 와불산(=상내봉)~1210M봉~함양독바위(=노장대) ※와불산<1,160M> 함양독바위<1,120M>
8. 산행코스: 벽송사주차장~벽송능선(빨치산루트)~와불산(=상내봉)~함양독바위(=노장대)/안락문(=통락문)~솔봉~송대동~견불사~용유담~지리산둘레길<용유담-의중마을-서암정사>~서암정사~벽송사 주차장
산행코스 : 용유담→모전마을→견불사→송대마을→선녀굴→노장대전망대→함양독바위(노장대)→안락문→1210봉→와불산(상내봉)→벽송사 갈림길→송대마을→용유담(약5시간30분)
용유담 옆 공터에 차를 두고 산행에 나섬
9. 특징:
와불산!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빨치산 최후의 격전지이며, 1963년 빨치산 최후의 1인인 정순덕이 체포되었던 산입니다. 그로 인해 파란만장 했던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이 재조명 되었던 산이기도 하지요. 골마을의 평범한 한 가정의 아내로서 빨치산으로 전향한 남편을 찾아 무작정 산에 올랐던 정순덕! 편의 전사소식을 접하고 잡부에서 총을 맨 정순덕! 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가 있다면 남북으로 갈라져 서로 총부리를 겨누어야 했던 시대적 상황이 죄를 받아야 하지요. 다시는 이 땅에 이데올로기로 인한 동족상잔의 핏기는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직은 과속카메라를 의식할 수 있는 나의 애마(1995년산 무쏘)를 이끌고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용유담에 도착하니 엄천강 강물만 조용히 흐를 뿐 산객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내심 쾌재를 부르면서 하얀 백설위에 나의 발자국을 남기면서 와불산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와불산으로 이어지는 6km의 독바위 여백
독바위 남측→백두공기바위의탄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