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비봉산(자미산) 독점산 지장산 솔무산
의성 비봉산(자미산) 독점산 지장산 솔무산
1. 산행지: 비봉산(자미산.紫微山, 579.3m), 독점산(331.4m), 지장봉(369m), 솔무산(370m)
2. 위치: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
6. 산행소요시간; 7시간40분
7. 들머리/ 날머리: 의성학생야영장/달제보건진료소[원점회귀]
8. 산행코스; 의성학생야영장/달제보건진료소→산길진입→남양홍씨 묘→효천지갈림길→제1봉→제2봉(449m)→가마바위→바위전망대→대곡사 갈림길(이정표)→비봉산(자미산, 579.3m, 삼각점 비봉정 10분)→다시 대곡사 갈림길→능선 길→임도만남→덱계단(대곡사이정표)→천앙지갈림길(이정표)/우측 대곡사 방향→엄씨 집안 묘→지방도 923번→봉정교→산막마을→능선오름→임도→임도에서 능선→독점산(331.4m. 삼각점)→독점산 표시문→능선→(348봉)→지장봉(369m)→(432봉) 솔무산 갈림길(466봉 다녀옴)→466봉/빽→다시 (432봉)솔무산 방향 능선→알바/빽→솔무산 방향 능선 진입→죽산김씨 묘→371봉→319봉→솔무산(370m)→좌측/급경사내리막길→농로→달제보건진료소/의성학생야영장
9. 특징:
비봉산(飛鳳山)
고려시대 이전에는 태행산(太行山), 대항산(大恒山)이라 하였다 하고 조선말에는 자미산(紫薇山)이라 하였다 하는데 일제 강점기에 토지를 측량할 때 담당자의 착오로 인하여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보면 비봉산 동편으로 일월산맥이 비안, 안계, 이곳 다인면의 동편을 병풍처럼 막아주고 있는데 바로 앞 신평면 지역과 경계를 한 지금의 문암산을 포함한 삼분리 뒷산을 옛날에는 비봉산이라 하였는데 자미산이라 바꿔 기록하게 되면서 이후로는 옛 자미산을 두고는 비봉산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하는 說과 일인들의 횡포로 보는 의견이 있는데 옛 어른들은 삼분리의 뒷산을 숫(雄)비봉산으로 평림리 뒷산을 암(雌)비봉산이라 불렀다 하여 자웅의 조화를 강조하는 분들도 있는데 암 비봉산(현재의 비봉산) 경관이 우월한 듯하다. 천문을 중시한 옛 선인들은 新法步天歌 등에서 天球를 삼원(三垣)28수(宿)로 나누었는데, 太微垣, 天市垣과 함께 삼원의 하나인 자미원은 북극에 있는 작은곰자리 170개의 별중에 天帝 또는 神仙이 거처하는 곳으로 자미궁이라 하기도 하는 곳으로 풍수지리상 자미혈은 황제가 나올 정도의 명당 터이기에 자미원을 뜻하는 자미란 산명으로 산줄기 아래에 많은 인재가 나올 것을 우려한 일인들이 산의 정기를 끊고자 봉황이 날아간다는 뜻으로 비봉이라 개명하고 쇠말뚝을 박았다 하는데 산 모양이 봉황과 닮아서이든 飛鳳이라는 이름으로 산명을 바꿈으로 인한 까닭이든 봉산마을과 봉정마을이라고 하여 마을이름에 鳳이라는 글자가 자주 들어가고 있고 주변마을의 마을명과 관련된 유래에서도 봉정리 사람들이 혹 봉황이 날아갈까 우려하여 효천지 방향으로 비봉산에 오르는 등산로 초입에 죽림마을을 새롭게 만들고, 봉이 마실 鳳井(봉의 샘)을 조성하였다 하니 봉황과 전혀 무관한 곳은 아닌 것 같다. 인걸(人傑)이 지령(地靈)이라 하였든가 이러한 지기의 탓인지 조선시대 류심춘(柳尋春)같은 명현을 배출하였는가 하면 산 아래 부락들에는 관계와 재계에 진출한 사람이 유독 많았는데 비봉산 주변마을당 1명 정도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바가 있고, 낙동강 건너편의 예천군 지보지역에는 박사와 교수들이 유난히 많이 배출되었다 한다. 또한 이곳이 명당 터였기에 그런지 산자락이 한때 도청이전 후보지로 물망에 오르기도 하였다. 산 이름과 관련하여 대곡사에 걸린 記文題目에 太行山이라 기록되고 있음과 고려 원종때 甫州의 청에 의해 예천지역으로 편입된 바 있었기 예천군지를 살펴볼 때 『大恒山』이라 기록되어 있음은 太(클), 大(큰)자가 모두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行은 낙동강과 관련되고, 恒은 항시란 뜻을 담고 있음을 글자로보아 인식 할 수가 있어 지역사람들은 이 산을 강가에 위치해 있는 늘 크고 높은 산으로 느겼음을 알 수가 있다.[출처/인터넷]
우리산줄기이야기
위천북기맥=보현지맥
석산(750m)-743봉(3.7km)-사금령(450m, 1.5/5.2)- 어봉산(634, 1/6.2)-문봉산(672, 3.5/9.7)-산두봉(718, 1/10.7)- 화목재(450, 3.5/14.2)-구무산(676, 2.5/16.7)-사곡령(361,3.9/20.6)- 584봉어깨(550, 2.8/23.4)-551봉(4/27.4)-511봉(3/30.4)- 429봉(3.2/33.6)-352봉(5.5/39.1)-한티재(6.5/45.6)- 314봉(1.5/47.1)-푯대산(359, 2.7/49.8)-재랫재(190, 6.7/56.5)- 315봉(4/60.5)-중앙고속도로(7/67.5)-366봉(1.6/69.1)- 삼표당(443,4/73.1)-434봉(4.5/77.1)- 912번지방도로(250, 3/80.1)-433봉(3/83.1)-해망산(400, 3.2/86.3)-해망산(290, 3/89.3)-도로(150, 2.2/91.5)-골두봉(314, 1.1/92.6)- 돌고개(130,2.5/95.1)-곤지산(327,2.6/97.7)- 문암산(390,2.6/99.8)-도로(110,1.4/101.2)- 사붓(110, 4.5/105.7)-비봉산(579, 3.5/109.2)- 28번국도(130, 1.6/110.8)-59번국도(110, 1.6/112.4)- 166봉(3.2/115.6)-건지봉(420, 2.3/117.9)-412봉(1/118.9)- 토진고개(90, 6/124.9)-낙동강변 중동교(0.5/125.4) [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