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성산, 슬금산
단양 대성산, 슬금산
1. 산행지: 대성산(382m), 슬금산(397m)
2. 위치: 충북 단양군 단양읍
8. 산행코스
A) 하덕천교-석문길-243봉-석문-도담삼봉-정자-(조심구간)-슬금산-대성산-상진초교-단양보건소앞길-수양개역사문화길-만천하스카이워크주차장(5시간)
B) 하덕천교-도담삼봉-(버스 탑승)-단양보건소앞길-수양개역사문화길(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니워크주차장
9. 특징:
단양 둘레길 명칭은"느림보 강물길"로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2012년 남한강변을 따라 석문길, 다랭이길 등 총 5개 테마길로 조성되었다.
총 길이 19.2km의 친환경 숲 체험길이다.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의 수양개 역사문화길이 개통되었다. '수양개역사문화길'은 일명 단양판 잔도(棧道)를 이르는 말이다. 도담삼봉(명승 제44호)은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으로 굽이치는 남한강변 한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중봉)가 가장 높고 각각 남과 북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주봉인 중봉은 장군같이 늠름한 형상이고, 남봉은 교태 어린 여인에 비유되어 첩봉 또는 딸봉, 북봉은 이를 외면하는 듯한 모양이라 처봉 혹은 아들봉이라고 한다. 중봉에는 삼도정(三嶋亭)이라는 육각정자가 서 있다. 느림보 강물길(2코스 석문길)을 걸은 후 도담삼봉에서 슬금산과 대성산을 올랐다가 산행을 마친다. 이 코스는 채 10km가 되지 않는 데다가 둘레길이어서 3시간 30분이면 종료될 것이다. 그래서 5코스인 '수양개역사문화길(잔도길, 3.2km)'을 덤으로 얹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수지맥(錦繡枝脈)은 영월지맥의 가창산(歌唱山.819.5m) 동남쪽 0.9km 지점인 602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갑산지맥이 갑산(甲山.747m),호명산(虎鳴山.479m. →0.3km)을 지나 5번국도를 건너 295. 1m봉에서 남쪽으로 한가지를 쳐 구진산(485m).마당재산(660m),결매령,작성산(844m),동산(896.2m),금수산(1015.8m →0.3), 칠성봉(574.6m),천주봉(579m)을 일구고 단양읍내 도전리 남한강 상진나루에서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5.3km되는 산줄기를 말하는데 분기점에서 약 1.6km는 5탄약창 군부대안이라 통과할 수 없다.
금수지맥은 즉 제천 가창산(819.6m) ~ 단양 대성산(382m)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