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서원
구만서원[龜彎書院]
위치: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436
내용:
구만서원은 1676년(숙종 2)에 사림(士林)에서 건립하였다. 진사 금인(琴軔), 진사남몽오( 南夢鰲), 도승지(都承旨) 박선장(朴善長), 참봉(參奉)도은(陶隱) 권호신(權虎臣)등 4현(賢)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고 묘호(墓號)를 기영사(耆英祠)라 하다가 1766년(영조 42)에 구만서원(龜灣書院)으로 승격한 뒤,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훼철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67년 부설하여 춘추제향(春秋祭享)하고 있다.(유숭조(柳崇祖),김중청(金中淸),이종준(李宗準),이홍준(李弘準),정유일(鄭惟一),홍준형(洪俊亨),김성구(金聲久), 권두인(權斗寅),권두경(權斗經))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1676년(숙종 2)에 지방 유림이 의견을 모아 건립했다. 금인(1510∼1593), 남몽오(南夢鰲), 박선장(朴善長:1555∼?), 권호신(權虎臣:1558∼1629) 등 4현(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건립 당시에는 묘호(廟號)를 기영사(耆英祠)라 했는데 1766년(영조 42) 구만서원으로 승격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毁撤)되었다가 1967년에 지방 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매년 3월과 9월의 두번째 정일(丁日)에 향사(享祀)를 지낸다. 경내에는 사당인 상현사(象賢祠), 강당인 흥교당(興敎堂), 출입문인 신문(神門), 관리인의 거주지로 쓰이는 주소(住所) 등이 있다. 4현의 위패가 봉안된 상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흥교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인데, 가운데의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1칸씩 있다. 서원 내의 여러 행사 때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었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