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화성 집주인 할머니

꼴통 도요새 2019. 7. 4. 15:04

화성 집주인 할머니


허리가 굽어 걸음 걷기도 힘드실텐데

뭔가만 있으면 나를 갇다 주신다.

며칠 전

마늘 농사를 지어 직접까서 집에 가져가 먹으라시며 한봉지 주시더니

오늘은 살구를 따서 집에 가져가 먹으라시며 한봉지 주신다.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생각을 나게 만드신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