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매봉, 향로봉, 천령산, 삿갓봉
포항 매봉, 향로봉, 천령산, 삿갓봉
1. 산행지: 매봉(833.2m), 향로봉(930m), 천령산(우척봉, 770m), 삿갓봉(715.7m)
2. 위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23
6. 산행시간:
7. 들머리/ 날머리: 내연산수목원=경상북도수목원[원점회귀]
8. 산행코스: 내연산수목원→매봉→매봉 안부→향로봉→고메이등→천령산(우척봉)→외솔배기→삿갓봉→내연산수목원
9. 특징
천령산
영덕군과 청송군을 경계에서 남하 하던 낙동정맥은 포항시로 접어들어 성법령에 이르면 동해로 곁가지를 뻗어 내린다. 여기에서 다시 둘로 갈려 북으로는 매봉, 향로봉, 내연산을 만들고 아래로는 삿갓봉과 천령산을 잇는다. 조선후기까지 신구산(神龜産)이라 한 천령산은 하늘같이 높다하여 일명 하늘재라 부르던 것을 일제 강점기 천령산이라 바꾸어 현재에 이르며, 마치 소 잔등처럼 생겼다하여 주봉을 우척봉(牛脊峰)이라 부른다. 또한 내연산, 향로봉, 매봉, 삿갓봉, 천령산의 다섯 봉우리가 에워싸 이루어낸 것이 12폭포의 명성을 자랑하는 청하골이다.[발췌/ 인터넷]
우리산줄기이야기
낙동내연지맥
낙동정맥이 줄기차게 남하하면서 주왕산 지나 가사령에서 서쪽으로 팔공기맥과 위천북기맥을 흘려보내고 남진하여 올라간 무명 △709.9봉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에서 북구 기북면 성법리를 잇는 923번지방도로 성법령(630)으로 내려서 올라간-도면상 811봉(1)에서 두줄기로 분기하여 동남방향으로 비학지맥을 흘려보내고 내연지맥은 북진한다. 780봉-괘령(730)-掛嶺山(△869.1, 2/3)-752봉-샘재(3.5/6.5)에서 남쪽으로 장구재(△585.5, 단맥)을 떨구고 올라간 무명봉에서 동쪽으로 천령산(△775.0, 단맥)을 떨구고 서진한다. 매봉(833.2, 3.7/10.2)-향로봉(△930.0, 4.1/14.3)-내연산(710, 4/18.3)에서 동남방향을 문수산(622, 단맥)을 떨구고 포항시 죽장면과 영덕군 남정면의 경계를 따라 북진한다. 東大산(△791.3, 3.5/21.8)-따스내안부(370, 3/24.8)-바데산(△645.5, 1.5/26.3)에서 영덕군 달산면과 남정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매티재(290, 2.3/28.6)-△332.0(1/29.6)봉에서 남쪽으로 鼎足산(△302.2, 단맥)을 떨구고 북진하며 395.1봉에서 올라선 무명310봉(4/33.6)에서 정확한 오십천의 남쪽 하구로 가려면 서진을 하며 天祭봉(여맥)을 거쳐 신강구 오십천 남안 하구(9/42.6)에 이르는 산줄기로 가야하나 산줄기는 그리 짧게 끝나지 않고 북진을 계속하여 이산줄기 보다 약4.5km를 더 뻗어 나간다. 280.7봉-진등재(210, 1/34.6)-△316.7봉-삿갓봉(△319.9, 4/38.6)에서 서진을 하며 무명270봉에서 남쪽으로 기수를 돌려 장고개(50)를 지나 강구면 소월리 오십천변(8.5/47.1)에서 끝이나는 약 47.1km의 산줄기를 내연산의 유명도를 빌어 낙동정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낙동내연지맥이라고 이름을 짓는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