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보현산, 큰산, 삼실산
음성 보현산, 큰산, 삼실산
1. 산행지: 큰산(보덕산, 509.9m), 보현산(483), 삼실산
2. 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8. 산행코스: 감우리[09:03~09:12]➡승주고개[09:27]➡보현산[09:38]➡마당산[09:58]➡구례고개(뱀거리재)[10:21]➡(구)돌고개[10:59]➡풋내고개[11:27~11:50;점심]➡517봉[12:41]➡큰산(보덕산)[12:58 ~13:05]➡행치재[13:34]➡주차장[13:38]
9. 특징:
※감우리[甘雨里]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있는 리(里)이다. 본래 음성군(陰城郡) 근서면(近西面)의 지역으로 감우재 고개 밑에 위치하여 감우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성주동을 병합하여 감우리라 하고 음성면에 편입하였다. 보현산(普賢山, 聖住山), 만생산(萬生山, 마당산)과 기름고개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우재(甘雨崎, 기름고개), 도람말(廻村), 성주골(聖住洞, 절터골), 안감우재 등이 있다. 산 남쪽에 성주사터가 있다. 기름고개는 감우리에서 음성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감우재고개라 불리기도 한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북한군을 격퇴한 격전지로 고개 마루 북쪽에 무극 전적국민관광지가 있다. 성주사는 고려 말에 창건되었다가 1910년에 폐사되었다고 전한다. 일본인들이 이 사찰의 기둥과 기와를 음성 경찰서를 짓는데 사용하였고 불상은 용산리 가섭사로 옮겼다고 한다. 1960년대 청동불상 1구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출처; 두산백과-
※돌고개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고개로 돌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자로 표기하면 석현(石峴)이다. 음성읍 옥녀봉(245m)의 옥녀가 화장할 때 쓰는 분(粉)에 해당되고 신천리의 돌명이(석면동)는 옥녀의 거울에 해당된다고 풍수지리설에서 전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풋내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이다. 풋내는 초천4리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는 자연 마을로 양달말과 음달말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능골과 샛골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삼생리의 자연 마을인 무직이가 있고, 북쪽으로는 구맹지와 접하고 있다. 마을의 냇가에 풀이 많아서 풋내라 이름붙였는데, 예전부터 이 내[川]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본래 음성군 근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덕전리와 함께 병합되어 초천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음성면에 편입되었다가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어 음성읍의 한 마을이 되었다. 초천리라는 이름은 풋내에서 비롯되었는데, 초천리에는 구례골과 뱀거리, 밤나무재, 구맹지, 능골, 샛골, 풋내 등의 자연 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마을의 서북쪽으로 보현산이 있고, 서남쪽으로는 사향산이 있다. 양달말의 서쪽에는 중산이 있다. 신천리의 냇말로 넘어가는 곳에 돌고개가 있고, 양달말에서 능골로 넘어가는 곳에 마당재가 있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하천인 풋내천에 가무테보와 서낭당이보가 있으며, 양달말 서북쪽으로는 왜바리보가 있다. 마을 앞의 들을 갱나무들, 양달말이라 하고, 서북쪽의 들을 왝바리들이라고 부른다. 마을에 밭이 많아 예전부터 주로 고추 농사와 인삼 농사를 짓고 있다. 마을의 북쪽으로 지방도 453번이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음성군지』(음성군지편찬위원회,1996)•『음성지명지』(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1998)
※삼실고개 :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웃말에 있는 고개로 하당리와 덕정리를 이어주는 2차선 도로이다.
삼실산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에 있는 산으로 삼신산 남쪽으로 큰 삼실, 작은 삼실이 있고 하당저수지 골짜기와 함께 세 골짜기라 하여 ‘삼실이’라고도 불렸다. 삼실산(三實山)은 삼실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세 봉우리로 되어 있어 산의 모양이 얼레빗처럼 생겼다고 한다. 하당저수지에서 음성읍 조천리 밤나무재로 넘어가는 곳에 삼실고개가 있다. 하당저수지는 풋내고개 아래의 음성읍 신천리 주주골에 있는 주주골방죽(일명 새방죽)의 수원이 되고 있다. 남쪽에는 하당리가 있고, 서쪽의 삼실고개 아래에는 음성읍 조천리의 밤나무재가 있다.
[참고문헌]•『음성군지』(음성군지편찬위원회,1996)•『음성지명지』(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1998)•『음성의 산(山)·천(川)·제언(堤堰)』(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2001)
※구능고개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에 있는 고개로 구능고개에 예전에 부잣집이 있었는데 집에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하였다. 스님에게 물어보니 산을 자르면 된다고 하여 산을 자르니 손님이 오지 않게 되었으나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고개이다. 밤나무재의 동북쪽에는 돌고개(일명 석현)이 있고 동쪽에는 선덕산[351m]이 있으며 남쪽에는 수근봉이 있다. 동쪽의 선덕산 동부에는 풋내고개가 있고 동남쪽에는 삼실고개가 있다. 산간의 소분지로서 많은 산줄기가 뻗어 있어 밤나무재의 겨골, 남쪽의 구터, 삼신골, 짐지골, 남동쪽의 바랑골, 색시목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밤나무재 앞에는 동북쪽의 돌고개에서 남류하는 물과 남동쪽의 삼실고개에서 서류하는 물이 합류하는 곳에 앞들이 있고 건너머들이 마을의 동쪽 계곡 건너에 있다. 초천리 밤나무재에 있는 고개로 음성읍에서 돌고개를 지나서 삼생리에 이르는 도로에서 마을로 들어서면 넘는 고개이다. 밤나무재는 행정구역 상 초천2리에 속하고 있는 자연 마을로서 옛날에 밤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으로서 일명 율곡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음성군지』(음성군지편찬위원회,1996)•『음성지명지』(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1998)•『음성의 산(山)·천(川)·제언(堤堰)』(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2001)
※행치재
행치마을은 광주반씨(光州潘氏) 집성촌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으로 안내표지판, 비석, 생가가 꾸며져 있다. -출처; 네이버
보현산(483m)
충북 음성군의 음성읍 감우리와 동음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77m이다. 예전에 성주사(聖住寺)라는 절이 있었고 이로 인해 일명 성주산이라고도 한다. 성주사는 고려말기에 창건되었다가 1910년경에 폐사되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현산과 성주사에 대한 기록이 있다. 『광여도』에 삼생산(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지금의 사향산) 좌측에 보현산이 표시되어 있다. 삼생산과 보현산 사이에 '군자치'라는 고개 표시도 있는데, 현재 음성읍에서 증평으로 연결되는 516번 지방도가 통과하는 군자리 부근의 고개를 표시한 것이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보현산 표시와 함께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20리 떨어져 있고 마곡산(麻谷山)으로부터 뻗어 나왔다."는 기록이 첨부되어 있다. 마곡산은 지금의 '큰산'으로 추정된다. 한편 『여지도』(충청)에도 보현산이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보현산은 예전에 음성군 일대의 주요 지표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감운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서 보현산과 함께 감우리와 소서리를 이어주는 길목에 유현(油峴)도 표기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큰산(보덕산)[大山;509.9m]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보룡리, 하당리)과 삼성면( 덕정리)에 걸쳐있고 보덕산 이라고도 한다. 정상에는 무인산불감시용 구조물과 삼각점이 있고 행치재와 반기문생가가 보인다. 산의 남서쪽에 있는 꽃절(花寺)은 천연 바위동굴로 이루어져 있고, 동굴 안에 있는 작은 옹달샘은 약수 물로 유명하다. 동굴 입구에는 약10여 평의 움푹 파인 바위가 있으며 바위 아래에는 불상이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보덕산(普德山)은 한강의 남쪽과 금강의 북쪽을 가르는 한남금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높이는 509.9m이다. 『조선환여승람』에 '보덕산 재군남이십리(普德山 在郡南二十里)'라고 기록하여 "보덕산은 군 남쪽 20리에 있다." 라고 하였으며 서쪽으로 큰 산과 접하고 있어 큰 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많은 풍수사들은 산의 형세가 고아한 학이 많은 사람을 등에 태우고 비상하는 선학인가형(善鶴引駕形)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산 아래 행치마을은 이 산 정상보우리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산줄기가 감싸고 있어 그 지기(地氣)가 행치마을 연못에 모아져 예로부터 큰 인물이 나올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출처 : 큰산 정상의 보덕산 안내문-
우리산줄기이야기
부용지맥:
보현산에서 분기하여 부용산, 수레의산, 매방채산, 자주봉산,평풍산, 삼봉을 지나 달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서 맥을 다하는 43.1km의 산줄기이다.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