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도

영동 봉화산, 비봉산, 용소봉, 대왕산

꼴통 도요새 2019. 9. 20. 12:53

영동 봉화산, 비봉산, 용소봉, 대왕산

 

1. 산행지: 봉화산(388.2m), 비봉산(481.8m), 용소봉(339.6m), 대왕봉(337.5m)

2. 위치: 영동군 양산면

 

7. 출발/ 도착: 봉곡교[출발/ 도착]

8. 산행코스: 봉곡교죽산리 죽산(오정골)버스정류장오정골마을 삼거리한우축사(죽산리363-3)봉화산 정상-수두잠수교(세월교)수두버스정류장비봉산 등산로 3코스 입구팔각정12코스 합류 삼거리-팔각정21코스 합류 삼거리전망대 삼거리 쉼터산불감시초소점심바위비봉산 정상-칠성회 표지목도로용소봉⟶△461.1학산교학산중,고교대왕산장승백이봉곡교

9. 특징:

비봉산

영동에서 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양산면(陽山面) 가곡리(柯谷里)는 이른바 각골 이씨로 통하는 인천(仁川) 이씨들의 집단부락인데 이 가곡리 2백 수십 호나 되는 큰 마을이 오랜 옛날부터 부촌으로 살림살이에 걱정이 없고, 자녀들에게 교육을 시켜 출세한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은 애초에 이 각골에 터를 잡은 조상의 은덕이기도 하려니와 무엇보다도 터를 잘 잡은 덕택이라 전해온다. 오랜 옛날부터 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양산 고을은 신라 백제의 싸움터였다. 벌판이 넓고 비옥한데다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경치가 예로부터 손 꼽혀 온 양산은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里志)에 안동(安東)의 하회(河回)와 함께 제 1급의 명당으로 소개될 만큼 조건이 두루 갖춰진 고장이다. 각골 이씨 선조가 가곡리에 터를 잡기 위해 이곳에 와 사방을 둘러보고 있을 때 한 쌍의 봉황새가 바로 마을 뒷산으로 날아오르는 것이 아닌가 각 이씨 선조는 옳다구나 하고 무릎을 쳤다. 봉황은 길한 새라 하지 않는가 기름진 논밭과 아름다운 강물 그리고 뛰어난 인근이 산세에 이씨 선조는 더 주저하지 않았다. 각골 이씨 선조가 가곡리에 터를 잡고 봉황이 날던 산을 비봉산이라 이름을 붙였으니 그 산이 바고 오늘의 가곡리 뒷산 비봉산이라는 것이다.

 

우리산줄기이야기

백두민주천마정산단맥

백두민주천마분맥 진삼령에서 여의치로 가면서 오른 무명 570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정산(487.9, 1.6)-호산안부(230, 1.8/3.4)-326.3봉 전위봉(310)-모지내안부(130)-아평도로(110, 2.7/6.1)-大王(303.7, 1.8/7.9) 지나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금강변(130, 2.1/10)에서 끝이나는 약10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비봉산, 용소봉은 10km미만의 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