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창안산, 두류산, 놀미뒷산, 토보산

꼴통 도요새 2020. 7. 10. 04:13

화천 창안산, 두류산, 놀미뒷산, 토보산

1. 산행지: 창안산(541.8m), 두류산(992.9m), 놀미뒷산(독산 929m), 토보산(590.7m)

2. 위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8. 산행코스:

A코스: 사창리 터미널--대성사--창안산--두류산--명지현(명지령)--놀미뒷산--토보산--오탄2리 미리내 식당(약: 15km,6시간10분)

B코스: 용담리→명지현고개→독산(놀미뒷산)→815봉→판미봉(799.7봉)→764.2봉→만월봉(778봉)→놀미앞산(812봉)→토보산(590.7봉)→열개뫼(365봉)→56번 국도→동강막국수

9. 특징:

토보산

춘천시 사북면 오탄2·3리는 북쪽으로 두류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동쪽으로 토보산이 있는 전형적인 산간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배율골, 마루터, 뒷말, 잔등말 등이 있다. 배율골은 오동리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뒷말은 글자 그래도 뒤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마루터는 마루테미라고도 부르는 마루턱이 있는 마을이다. 오탄리는 오동리와 탄감리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지명이다. 오탄리의 토보산은 임진왜란 때 토성을 쌓고 보루로 삼아 대처한 지역이다. 오탄리는 해발 130~270m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마을 앞으로 지촌천이 흐른다.[출처/ 강원일보]

사창리의 유래

본래 춘천군 사내면 지역으로 옛 사탄향(史呑鄕)의 창고가 있었으므로 사창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창말, 솔대, 횃골을 병합하여 사창리라 하였고, 1954년 화천군에 편입되었다. 1971년에 사창 1,2,3,4리로 분할되었고, 1974년에 5,6리로 분할되었다. 예로부터 실은창말 혹은 창말이라고 불리웠다. 또한 세군데 집터와 여덟고개로 둘러 싸였다하여 3대(垈) 8관이라 하였다. 3대는 솔대(현 사창6리지역), 면대(현 삼일리 지역, 27사단 사령부지역), 맹대(현 광덕리지역)를 칭한다. 창말의 유래는 조선시대 임금이 피신을 할 경우에 이곳으로 피신할려고 국창(國倉)을 지어놓고 토지에서 나오는 도지를 받아서 창고에 저장했다가 농민들에게 농사를 짓도록 나눠주고 햇곡식이 나오면 매년 도지를 받는 일을 되풀이해 왔으며 이러한 관계로 국창이 지어져 있었다하여 창말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며 외창(外倉)과 내창(內倉)이 있었고 서적도 보관했다고 한다.

우리산줄기이야기

두류지맥은 실내고개를 지나 만산으로 진행을 하는 만산단맥을 하나 가지치고 다시 진행하다 백적단맥 하나를 또 장군단맥, 창안단맥 등을 가지치고 본류는 계속 진행하여 북한강으로 그 맥을 가라앉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