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 빚을 다 어찌 갚을꼬? 꼴통 도요새 2024. 12. 22. 13:42 이 빚을 다 어찌 갚을꼬? 24년 12월 17일 저녁 올해는 유난히 별나게 생일잔치를 한다. 생일 전 주말 저녁 온 가족이 모여 큰딸 집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막내아들이 차려 놓은 회사에서 또 직원들이 생일상을 차려 준다. 비록 바쁜 직원들 3명은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나머지 직원들끼리나마 즐겁게 하루 저녁을 보냈다. 지난 집사람 생일날은 우리 창의가 맛있는 저녁을 사줬고 오늘은 내 생일이라며 시흥댁이 맛있는 저녁을 사줬고 창의는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며 멋진 옷을 사주었다. 고맙다는 웃음보다는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모든 장면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 두련다. ▼ 집사람 생일날 창의가 사준 저녁 ▼ 내 생일날 시흥댁이 사준 저녁과 우리창의가 사준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