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생앵산, 해망산, 당경산

꼴통 도요새 2025. 2. 19. 08:23

보령 생앵산, 해망산, 당경산

[해망산에서 백송수양관까지]

1. 산행지: 생앵산(93.5m), 해망산(海望山 114.3m), 당경산(180.2m)

2. 위치: 충남 보령시 대천읍, 남포면

3. 일시: 2025216()

4. 날씨: 흐리고 따스함

5. 누구랑: 나 홀로

6. 탐방거리 및 소요시간: 12.75km/ 4시간 5

7. 들머리/ 날머리: 대청항/ 백송수양관

8. 산행코스: 대천항여객터미널()한엔진테크사거리 갈림길삼거리생앵산 정상(왕복)생앵정체육시설시직영묘포장군부대 입구산길해망산 정상경주이씨묘농로삼현마을후동마을제석2경순왕전모전 입구농로경주정씨묘당경산농장그물제석1리표지석백송수양관

9. 특징:

보령시

경기도와 충남의 경계부와 충남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 보령 지역의 지질 중 하나인 대동계의 퇴적암류는 습곡 작용과 단층 작용을 받아 남남서 방향으로 나타나는데, 산지의 방향 또한 같은 방향으로 나타난다. 오서산(烏棲山), 진당산(鎭堂山), 배재산(徘岾山), 봉황산(鳳凰山), 성태산(星台山), 문봉산(文奉山), 장군봉(將軍峰), 옥마산(玉馬山), 잔미산(殘尾山), 통달산(通達山)[동달산(東達山)이라고도 함], 만수산(萬壽山), 양각산(羊角山), 운봉산(雲峯山), 주렴산(珠濂山)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령시 산의 분포와 특성을 1:50000 지형도에 명칭과 높이가 표시된 산들을 바탕으로 개관하면 모두 54개의 산이 있는데, 54개의 산 중 31개는 읍··[도서 포함] 내부에 있고, 나머지 23개는 읍··동 간의 경계에 있다. 주요 산의 높이 보령시에 분포하는 54개의 산 중 높이가 가장 높은 산은 789.9m의 오서산이다. 보령시에 분포하는 산 중 오서산을 포함해서 600m 이상의 산은 5개가 있는데, 높이 순서대로 보면, 1위 오서산, 2위 성주산(聖住山)[676.7m, 성주면과 청라면의 경계], 3위 아미산(峨嵋山)[638.5m], 4위 문봉산[632.3m], 5위 성태산[632.0m]으로 나타나고 있다. 높이 500m 이상 600m 미만의 산은 7개가 있는데, 600m 이상 산들의 높이 순서에 이어서 보면, 6위 옥마산[599.0m], 7위 장군봉[598.0m, 미산면과 부여군 외산면의 경계], 8위 장군봉[582.6m, 성주면과 청라면의 경계], 9위 백월산(白月山)[575.6m], 10위 월명산(月明山)[543.5m], 11위 성주산[510.5m, 성주면, 청라면 및 동대동의 경계] 12위 만수산[502.8m]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망산 (海望山)

해망산 갯벌은 갯벌이 있는 남곡동 해망산(海望山)의 지명을 따라 부른 것이다.

해망산 앞에 있는 갯벌인데, 대천천의 하구에서 은포리갯벌과 연결되어 있다. 해망산은 요암동과 남곡동 사이의 산이다. 동서로 두 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며 바다에 면해 있는 산으로, 주변에서 가장 높아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라서 군부대가 들어서 있다. 바다를 지켜본다는 의미로 해망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해망산갯벌은 지형이 완만하여 해안으로부터 육지쪽으로 수 에 걸쳐 있다. 그러나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갯골[갯고랑]을 건너는 경우가 있어 안개가 발생하면 위험하다. 해망산갯벌은 바지락, 맛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다. 해망산갯벌 앞에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이 있는데, 갯벌체험장에서는 조개를 직접 채취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정해진 체험료를 지불하면 호미, 장화, 조개를 담을 수 있는 망을 제공한다. 채취한 조개는 지급된 망에만 담아 갈 수 있다. 갯벌체험장에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물때표를 확인해야 순조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갯벌체험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북기맥성주대천단맥

금북정맥에서 분기한 금북기맥에서 다시 분기한 금북기맥성주지맥이 성주산 옥마산 지나 등고선상490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남포면 창동1리 고야실마을 고야실고개 삼거리(90,1.5)-자동차전용도로(70)-능선삼거리(90,0.4/1.9)-폐산업철도 십자안부(70,1.2/3.1)-72(0.3/3.4)-보령시민장례식장 21,77번 국도 봉덕버스정류장 사거리(0.7/4.1)-남포역인근,대덕노인회관(30,0.6/4.7)-서해안고속도로(70, 0.5/5.2)-당경산갈림길 당경산(180.2)어깨(170,0.4/5.6)-화가재 시온수양관(50, 0.6/6.2)-서해안고속도로(50, 0.5/6.7)-서해안고속도로(90,1.1/7.8)-148.3-왕대산 갈림봉(150,0.6/8.4)-대야곡고개(90)-대천산업단지 36,77번국도(30,2.3/10.7)-114.3(1.6/12.3)-海望(130)-삭골고개,도로삼거리(30,0.7/13)-115(1.6/14.6)-생앵산(90, 1.1/15.7)-36,77번국도(30, 0.7/16.4)-보령시 신흑동 군입마을(10,0.7/17.1)을 지나 대천항여객터미널 대천등대 앞(0,0.5/17.6)에서 끝나는 약17.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산행후기

어제 홍성 산행 후

보령가서 친구랑 맛있게 먹고 놀다 10시경 숙소를 찾아 갔다.

예전에 보령에 올 때마다 수시로 묵었던 모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네 오랜만에 왔습니다.

얼마죠?

35,000원인데 30,000만원만 주세요!

감사합니다. 현금으로 드리겠습니다.라며 하룻밤 묵고

새벽 5시경 24시콩나물국밥집으로 가서 콩나물국밥 5,500(무한리필) 든든히 끼니를 때우고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 100번 시내버스를 탄다.

대천항수산시장 앞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필자의 산행 코스는 산과 산을 연결하다보니 가끔은 길이 안 좋은 곳을 통과 하지만 각각의 산들 개별로는

1] 생앵산: 주변 대천읍민들이 운동 삼아 자주 오르내리는 산이다.

2] 해망산: 대부분이 임도로 되어 있었으며, 특별히 운동기구나 이정목 같은 것은 없었으며, 그냥 둘레길 같은 느낌이고 정상부근엔 국가시설물이 있었다.

3] 당경산: 능선으로는 뚜렷한 산행로는 있으나,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은 듯보였으며. 이정목....아무런 표시기들이 없었다. 그냥 오지의 산 같은 그런 모습이었다.

산행 중 친구한데 전화가 온다.

몇 시에 내려 올 거야?

어디로 내려 올 거야? 내가 데리러 갈께!

그리고 점심 사줄게 먹고 가! ㅎㅎ

제석리 백송수양관 앞으로 내려 갈 거야

그리고 오늘 점심은 내가 살께!

이렇게 하여 모처럼 친구랑 12일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서울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