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칠 즈음 나주의 재신산→대포리봉→새매봉→대일봉→별봉산→호암산 탐방에 나선다, 위의 산들 명칭은 모두 구)오룩스 지도에 표시되어 있었다. 먼저 원점회귀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위치인 사격장입구 삼거리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1. 재신산: 사격장입구에서 맛재(월봉산→금성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에서 재신산을 오르려고 하였으나, 가시잡목이 심하여 약간 빽하여 묘지 길로 올라 편백나무숲길을 이용하여 능선까지는 편히 올랐으나, 능선에서 정상까지 약간의 가시잡목이 있었다. 정상에서 선명한 길로 하산하였으나 마지막 도로 접속 지점(2~30m)에서 길이 흐렸다.
2. 대포리봉: 카페 이디엘에서 대포리봉 중턱까지는 낡은 둘레길이 있었으나, 그 후에는 가시잡목 구간이었다. 대포리봉 정상부근에는 사격장에서 오르내리는 선명한 등산로가 있었다.
3. 새매봉: 대포리봉 정상에서 새매봉까지는 그리 심하지는 않으나 약간의 가시잡목 구간이었다.
4. 대일봉: 새매봉에서 대일봉까지는 그리 심하지는 않으나 약간의 가시잡목 구간이었다.
5, 별봉산: 대일봉에서 별봉산까지는 그리 심하지는 않으나 약간의 가시잡목구간이었다.
6. 호암산: 용두마을에서 호암산을 진입하려하였으나, 철조망과 담벼락으로 되어 있어, 더 이상 진입하지 않고 포기 하였다.
이렇게 하여 나주 의 미답지인 재신산→대포리봉→새매봉→대일봉→별봉산→호암산을 강일형님 덕분에 편히 탐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