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 쑥굿봉, 용두산, 깃대봉, 감투봉, 촛대봉, 옥녀봉
꼴통 도요새
2025. 5. 23. 08:10
장성 쑥굿봉, 용두산, 깃대봉, 감투봉, 촛대봉, 옥녀봉
[무량선원에서 임도까지]
1. 산행지: 쑥굿봉(482.7m), 용두산(467m), 깃대봉(420.3m), 감투봉(266.1m), 옥녀봉(311.6m), 촛대봉(267m)
2.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3. 일시: 2025년 5월 17일(토)
4. 날씨: 비 온 뒤 흐림
5, 누구랑: 강일형님과
6. 탐방거리 및 소요시간: 12km/ 7시간
7. 들머리/ 날머리: 무량선원(보은사)[출발/ 도착]
8. 산행코스: 무량선원(보은사)→도로→단전리 느티나무→농가 철문→송전철탑→쑥굿봉 정상 →무량선원 갈림길(임도)→용두산 정상→깃대봉 정상→임도 건넘→송전철탑→능선 삼거리→임도 건넘→감투봉 정상 (왕복)→능선 삼거리→도로 접속→장사마을 버스정류장→첫번째집→하동정씨 묘역→옥녀봉 정상→촛대봉 정상→급경사 하산→제방 보→도로→무량선원(보은사)
9. 특징:
장성군(長城郡)
동쪽은 담양군, 서쪽은 영광군, 남쪽은 광주광역시, 북쪽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고창군에 접하고 있다. 북쪽은 입암산(笠巖山, 626m), 상왕봉(象王峰, 741m), 북서쪽은 방장산(方丈山, 734m) · 문수산(文殊山, 621m), 서쪽에 고산(高山, 527m), 태청산(太靑山, 593m) 등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정읍시, 그리고 영광군과도 걸쳐 있고, 북동쪽에는 백암산(白巖山, 722m)이 있다. 노령(盧嶺, 276m), 솔재(松峴, 290m), 정재(汀峴, 216m) 등의 고개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영광군에 연결된다. 동쪽은 병풍산(屛風山, 822m), 장군봉(將軍峰, 557m), 불태산(佛台山, 822m) 등이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며, 말단부에 200∼300m의 구릉이 진원면과 남면으로 뻗어 있다. 따라서 북동쪽은 중첩한 산악지대를 이루어 평야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북하면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있는 백암산은 백학봉(白鶴蜂)을 비롯해 상왕봉, 사자봉(獅子峰)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광주의 무등산(無等山)이 멀리 희미하게 보이고, 장성호(長城湖)가 눈 아래에 있다. 병풍산에서 발원한 대악천(大岳川), 용흥천(龍興川)이 영산강의 가장 긴 지류인 황룡강(黃龍江)의 본류를 이루고 장성읍 부근에서 월계천(月桂川)과 합류해 광주로 흐른다. 이 외에도 모현천, 서삼천, 장성천, 평림천, 북일천 등이 있다.
용두산(龍頭山)
장성군 북하면 남쪽에 있으며 서북쪽에는 장성호가 있다. 동쪽 사면으로 1번 국도가 지나며 북하면을 지난다. 북쪽 호수변에 장성호관광지가 위치하며 백암산과 내장산으로 이어지는 산지로 일대는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옥녀봉(玉女峰)
전남 장성군의 동북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68m). 북하면 중평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양사 초입인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입구 동편에 있는 가파른 암봉이다. 가파른 산성화산암으로 이루어지고, 약수천 건너 가인봉과 마주하고 있다. 『장성군읍지』에 "삼성산(三聖山)에서 뽑힌 낙맥(落脈)이 옥녀봉을 위해 좌우 단단한 봉우리가 일어나 둘러싸고 있는 것 같다. 장막 안에는 성터가 있고, 밖에는 3개의 우물과 3개의 내가 있다.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곳은 매화 문양의 황색 대리석으로 지은 석물이 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조선지지자료』(장성)에는 옥녀봉이 여러 면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호남병풍]병봉(보두)단맥
호남정맥이 금남호남정맥 주즐산에서 분기하여 흐르다가 내장산 도장봉을 지나 밀재로 가면서 550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호남]병풍지맥이 흐르며 병풍산을 지나 한재에서 올라간 장성군 장성읍, 북하면, 담양군 대전면의 삼경점에서 병풍지맥은 남쪽으로 흐르고 한줄기를 북서방향을 분기하여 장성읍과 북하면의 경계를 따라 병봉산(보두산,△685.2,0.4)-능주봉(610, 1.1/1.5)-임도(470,0.8/2.3)-능선오름지점안부(450,0.3/2.6)-470봉(ㅏ자 월성저수지 갈림길, 0.2/2.8)-월성덕진저수지 갈림길(410, 0.4/3.2)-350안부(0.5/3.7)-△462봉(0.4/4.1)-390봉(암릉 시작점,1.2/5.3)-1번국도 구산재 생태육교(170,1/6.3)-390봉(0.4/6.7)-임도(350,0.5/7.2)-임도 갈림안부(330,0.5/7.7)-410봉(0.5/8.2)-도곡재(감투봉 전위봉,290,1.4/9.6)-∪턴임도(310,0.8/10.4)-410안부(깃대봉,용두산어깨,1/11.4)-용두산(470,0.6/12)-쑥굿봉(△481.2)어깨(470,0.6/12.6)-270봉(1/13.6)-∩턴임도(170,0.6/14.2)-명시내마을 도로(90,0.2/14.4)를 지나 북하면 용두리 용두교 어름 병풍산이 발원지인 복하천과 장성호를 만나는 곳(90,0.2/14.6)에서 끝나는 약14,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산행후기
오늘은 강일형님과 전남 장성에 위치한 미답지 쑥굿봉, 용두산, 감투봉, 촛대봉, 옥녀봉를 찾았다. 처음 무량선원(보은사)앞에 주차를 하고 쑥굿봉으로 가는 임도 길이 있어 올라가려고 하였더니 스님께서 절대 올라 갈 수가 없단다. 자연산 약초, 두릅...등등이 있는데 다름 사람들이 다 캐가지고 가서 6억 손해가 났단다. 아무리 사정해 보았지만 그것은 절대 안된다(통과 못한다)고 하여 단전리 느티나무를 지나 농가 철문을 통하여 쑥굿봉으로 진입하였다.
1. 쑥굿봉: 내 지도에 표시되어 있었으며 무량선원(보은사)에서 오르는 임도 길이 있었으나, 스님의 확고한 출입금지에 단전리에서 능선으로 올랐는데 길은 없었다.
2. 용두산, 감투봉, 촛대봉, 옥녀봉: 촛대봉(다음지도에 표시)을 제외한 모든 봉우리들이 내 지도에 표시되어 있었다. 탐방로는 간혹 짧은 구간이었지만 선명한 길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구간이 가시와 잡목 길로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