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마늘순대
위치: 단양 시장내
2013년 8월 31일
아쉬운 산행
이산은 이러하여 가봐야 하고
저산은 저러하여 가봐야 되는데
봄에는 산불 방지 기간이라 못 가게 되고
여름에는 우거진 숲에 길을 잃어 못 가게 되고
가을에는 떨어진 낙엽에 길을 잃어 못 가게 되고
겨울에는 하얗게 덮인 눈에 길을 잃어 못 가게 된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다닐 수 있는 시간은 조금 밖에 없는데
아무리 바삐 다녀도 요만큼 밖에 못 가겠구나!
도요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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