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이야기
손녀이야기 옛날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 때랑 요즈음 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생활이 너무나도 많이 다르고 이야기가 재미있어 한자 적어 본다. B초등학교 3학년인 손녀가 반장이 되었다고 하여 집사람이 전화를 한다. 율아야! 너 반장되었다며 축하 해! 나 반장 아닌데 회장인데 하여간 축하해! 집사람한데 손녀 데리고 와 저녁이나 먹자라고 하여 식당으로 갔는데 퇴근하는 큰딸과 사위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손녀랑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학생 수가 한 반에 22명 여학생 9명, 남학생 13명인데, 여학생 회장 1명, 부회장 1명, 남학생 회장1명 부회장 1명 모두 4명을 뽑는단다. 남학생 회장은 물을 가지고 마술을 부려서 당선이 되었고 손녀는 저를 회장을 시켜 주면 소원상자를 만들어 학생들이 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