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마지막 보내는 해

꼴통 도요새 2014. 1. 1. 18:42

계사년 마지막 날

2013년 12월 31일 저녁

충북 진천에서

 

제가 처음 뵐 때부터 항상

 주님을 모시는 우리집에서는 절대 술은 못 마신다 라고 하시던 형님

 고맙습니다.

제가 갈 때마다 항상 술상을 차려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형님! 저는 언제나 서로 만나 잔을 나누면서

이런 저런 농담하고 웃으며 보내는 분위기를

너무 너무 좋아 한답니다.

 

모든이에게 웃으시며

손수 쌈을 싸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맛있게 구워 주신 양미리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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