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도

금계산, 법화산, 철승산

꼴통 도요새 2016. 2.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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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산(金溪山574m)

충남 공주시 유구읍 신달리, 추계리, 문금리, 세동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금계(金鷄)와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금계산이라 한다. 정상주변에는 허물어진 옛산성터가 있다. 법화산(해발 470m), 천연계곡 등이 있다.

법화산(法華山 470m)

충남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 에 있는 산이다. 삼각점도 정상석도 아무것도 없다. 작은 돌담이 요새처럼 쌓여있을 뿐이다.

철추산(철승산 412m)

충남 공주시 사곡면의 서쪽으로 신풍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바위가 많이 있어 쇠줄과 같다는 뜻에서 철승산(鐵繩山)이라고도 한다. 태화산과 능선을 함께 하며, 지질은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 유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로 이루어진 사곡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가운데 하나로서 북동쪽으로 마곡천이 감입곡류(嵌入曲流)하는 활주사면에 가교리가 있다. 경사면 말단부에서는 밭농사가 일부 행해지기도 한다.

 

                                                         산줄기이야기

 

금북정맥(錦北正脈)은 한반도 13정맥(正脈) 중 하나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속리산(俗離山)에서 시작된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이 안성시(安城市) 칠장산(七長山)에서 금북(金北)·한남(漢南)으로 갈라지면서 칠장산(七長山, 516m)에서 시작된 산세가 태안반도(泰安半島) 지령산(知靈山, 218m)에 이르러 산세를 끝낸다. 그 길이가 약 240㎞에 이른다. 북서로는 안성천(安城川)·삽교천(揷橋川)을 아우르고 남으로 길게 이어진 사면을 따라 금강(金江)이 흐른다.‘금북정맥’이라는 이름은 금강의 북측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금북정맥은 경기도 죽산(竹山)에 있는 칠장산(七長山, 516m)에서 시작되어 충청남도 천안의 청룡산(靑龍山, 400m)과 성거산(聖居山, 579m)을 이으면서 차령(車嶺)·광덕산(廣德山, 699m)·차유령(車踰嶺)·국사봉(國師峰, 489m)·백월산(白月山 혹은 飛鳳山, 560m)·오서산(烏棲山, 791m)·보개산(寶蓋山, 274m)·월산(月山 혹은 日月山, 395m)·수덕산(修德山, 495m)·가야산(伽倻山, 678m)·성국산(聖國山)·팔봉산(八峰山, 326m)·백화산(白華山, 284m)·지령산(知靈山, 218m) 등으로 이어진다.(참고문헌: 위키백과)

무성지맥:

무성지맥(武盛枝脈)은 금북정맥이 차령고개를 넘어 곡두고개와 갈재고개사이의 646m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내려가며 570m봉에서 서남방향으로 법화산,철승산줄기를 떨구고 629번도로인 문안달고개를 지나 국사봉(590.6m)어깨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604번도로인 기름재를 지나 갈미봉(515.2m)에서 다시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홍길동성이 있는 무성산(613.6m)으로 이어간다. 무성산에서 영천고개를 지나 또다른 갈미봉(309.2m)에 이르기 바로전에 서남으로 약산(277.9m)줄기를 떨구고 갈미봉(309.2m)에서 계속 남동진하여 대전 -당진 고속도로와 공주-서천 고속도로를 지나 채죽산(170m),부엉산을 일구고 금강에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3km되는 산줄기를 무성지맥이라 부른다.

 

무성지맥은 신산경표엔 그 이름이 없으나, 이 산줄기 동쪽에 있는 전월지맥이 30.2km에 최고봉이 전월산으로 260m일 정도로 낮은 산들이고, 서쪽에 있는 칠갑지맥도 길이 30.5km에 최고봉이 칠갑산으로 560m4~500m산들로 이루어졌는데, 무성지맥은 길이도 30.3km에 높이도 분기점( 646.2m)과 무성산( 613.6m)600m가 넘는봉이 4개에다 국사봉(590.6m),갈미봉(515.2m),580m,570m,500m가 넘는 산이 셀 수 없이 많고 산세도 칠갑지맥이나 전월지맥에 비할 바가 아닌데 그 흔한 지맥이름을 얻질 못했다. 분기봉을 제하곤 높이도 제일 높고 대표적인 산인 무성산에서 이름을 빌려와 무성지맥이라 칭한다. 산줄기 이름만 얻지 못 한게 아니라 실질적인 무성지맥 분기봉이며, 무성지맥 중에서 제일 고도가 높은 봉이고 금북정맥 전체를 놓고 봐도 속리산 천황봉 부근을 빼면 이보다 높은 산이 오서산(맥에서 많이 떨어져있고) 말고는 없다. 높이만 따져도 충남에서 몇 째 안가고 주변에 거느린 산과 골짜기가 크고 넓은데 이산에 이름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다. 어느 곳은 주변 산이름이 삼각점이 있는 곳으로 따라와 별것 아닌 엉뚱한 곳에 산 이름이 붙기도 하더니만 이곳은 산 높고 삼각점도 있고 거느린 산군이 크고 넓고 유규천, 풍세천, 정안천등 큰 하천의 분수령인데도 산 이름이 없는 것은 왜일까? (출처: 전주제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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