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도

모락산 [慕洛山]

꼴통 도요새 2016. 2.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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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 [慕洛山]

높이는 385m이다.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특히 북쪽 사면은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며, 정상 남서쪽 능선은 아기자기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주능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쪽으로 의왕시와 안양시가 넓게 펼쳐지고 그 너머로 수리산과 관악산이 가깝게 보인다.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임영대군()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충격을 받아 매일 이 산에 올라 서울을 향해 "망궐례"를 올려 '서울을 사모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사모할 모()',  '서울이름 락()'으로 하여 '모락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임진왜란왜구들이 이 산에서 사람들을 몰아 죽여서 산 이름을 '모락산'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6.25전쟁 당시 이곳에서 북한군을 무찌른 국군제1사단 15보병연대의 전승기념비가 있으며 고인돌로 보이는 큰 바위가 남아 있다. 산행은 산 북쪽의 계원조형예술대학 후문 산림욕장에서 시작하여 보리밥고개에서부터 능선을 탄다. 산행은 대개 2시간 30분이 걸린다[네이버 지식백과]

모락산<慕洛山>의 유래

의왕시의 중심에 위치해있는 해발385m의 산으로서 정상에 오르면 시내는 물론 안양.군포.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좋은곳이다 조선시대 제7대임금인 세조가 12세에 등극한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것을 목격한 임영대군<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은 세조에기 반감이 생겨 매일 이산에 올라 옛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며 소일하였다하여 모락산이라 전해지고 있다는 설과 임진왜란 당시 인근의 백성들이 모두 왜병을 피해 모락산의 한굴에 피난을갔다고한다 하지만 한 어린이가 빠져 이아이는 갈곳을 잃고 울고 있었다. 결국 왜병은 이아이를 발견하고 굴에 불을 질러 굴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몰살 시켰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산은 사람들을 "몰아서 죽였다"는 의미로 모락산이 되었다고 한다는 설과 효성이 지극했던 정조는 수원화성에 있는 자기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 융륭에 일년에  한번씩 성묘를 다녔다. 정조의 능행은  과천의 남태령을 넘어 수원으로 들어가는 노정이었다 경계의 지지대고개를 넘어 수원으로 들어가는 노정이었다. 그당시 발간된 원행정례(園行定例)와 전주 이씨 임영대군파 족보에는 한결같이 모락산(慕洛山)으로 되어있다는 설 등이 있다.

산행코스=산입구성당-모락약수터-모락제2호봉-모락산정상-보리밥고개-모락산성-큰바위-모락중학교*

산행시간=4시간

산행인원=나홀로


산줄기이야기

여맥이란: 10km미만의 산줄기를 말한다.

한남모락여맥

백운산을 분기점으로 하여 의왕시 내손동 포일운동장에서 마무리되는 총길이  6.8km이다(출처: 산경표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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