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팔공산

꼴통 도요새 2011. 5. 26. 12:01

대구 팔공산

1. 산행지: 팔공산 [八公山] 1,193m     

2. 위치: 대구시 동구, 경북 경산시 외촌면, 군위군 부개면,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

특징:

팔공산

1980년대 도립공원으로 지정.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 있다. 특히 갓바위는 누구나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속설을 간직하고 있다.

팔공산의 유래

팔공산은 우리 말로 곰뫼 즉 곰산(熊山) 이란 뜻이다. 고대에 곰은 신, 신성의 뜻을 가졌다. 팔공산이라 불리게된 여러 가지 설 중에는

1). 8장군이 순절했다.
2). 8고을에 걸친 산.
3). 8간지를 봉안했다고
4). 8성인이 득도를 해서 나온 산이라 해서 그렇게 불리었다 한다
그러나 여덟 장군의 순절설을 보면 고려의 통일전쟁시에 태조 왕건과 후백제왕 견훤이 동수대전에서 격돌했을 때 신숭겸,김낙 두 장군 외에 다른 장군의 순절사실이 없으 며, 8성인이 득도했다는 설은 원효의 제자 8인이 천성산에서 공산에 들어와 세 스님은 삼성암에서,다섯 스님은 오도암에서 득도했다던 설과 신라 헌덕왕자인 심지대사가 속리산에 가서 진표율사가 미륵보살로부터 받은 공산 동사(桐寺)에 봉안한 사실에서 생겨난 불교계의 전설이 있으며 , 여덟 고을에 걸쳐 있었다는 설은 조선초기에 생긴 팔공산의 이름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러나 조선초기 이 후 공산은 해안(解顔),하양(河陽),신녕 (新寧),팔거,부계(缶溪),등 다섯 고을 즉, 현(縣)에 걸쳐 있었지만 여덟 고을에 걸쳐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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