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및 전설

사부레이아리랑

꼴통 도요새 2017. 2. 21. 14:09

사부레이아리랑

거창군 남상면 임불 마을

 

임불(壬佛)의 옛 지명으로 사용됐던 사불랑리(沙佛郞里)는 발음이 어려워 사람들이 사부레이라고 불렀다. 이에 따라 예전부터 전해 오는 노래와 이 단어가 결합돼 사부레이 아리랑이 탄생된 것이다. 보릿고개의 어려움이 전해지는 가사를 잘 살리고 다듬어, 거창군을 대표하는 아리랑으로 승화시켰다. 남상면 임불 전시관 앞마당에는 어려웠던 옛 시절을 담은 사부레이 아리랑 가사비가 세워져 있다.

소 등에 짐 실을 때 사용하는 질매

망같은 농기구는 감자를 캐낼 때 흙을 털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 

물지게

현재의 다리미 역할을 해줬던  다듬이돌과 방망이

푸새한 옷의 주름을 깜쪽같이 없애주던 생활용품으로 옛날에는 각 가정마다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다

과자만들 때 사용했던 과자틀과  떡을 만들어 담아두곤 했던 떡판

두부를 만들어 간수가 빠질 때까지 눌러둬야하는 두부틀받침

얼게미(얼기미)라고 불렀던 것인데 어레미라고도 한다

탈곡기

풍구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에 등장하는되와 말

곡식의 쭉정이들을 걸러낼 때 하는 키이질

문명의 발달로   손으로 꼬던 새끼줄도 기계의 힘을 빌어​ 해결할 수 있었던 것 새끼꼬는 기계

디딜방아

각종 농기계들

 곰배

톱과 논에 김멜 때 사용하는 장비

운반수단으로 사용했던 지게

콩나물시루와 요강단지

가마니짜는 틀과 고운 대자리 짜는 자리틀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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