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즐거움
꼴통 도요새
월명산
꼭대기 올라
가쁜 숨 내 뿜으니
저편
산 너울 덩실대며
춤추고 있어
좋아라!
콧노래 부르며
어슬렁대는데
저 멀리
아미산 신령님
빨리 오라
재촉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