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 산계리 석병산
1. 산행지: 석병산(石屛山 1,055m)
2. 위치: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9. 산행코스:
10. 특징:
석병산
백두대간 상에 놓여 있는 산으로 북쪽에 만덕봉(萬德峰, 1,035m), 서쪽에 대화실산(大花實山, 1,010m), 서남쪽에 노추산(魯鄒山, 1,322m), 동남쪽에 자병산(紫屛山, 873m) 등이 솟아 있다. 동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 사면은 대관령 부근과 같은 저기복의 평탄면이 임계리·송현리·송계리 등지에 나타나 일찍부터 인간의 생활무대로 이용되어왔다. 동남쪽의 생계령(生溪嶺)은 임계리와 옥계리 사이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였으나, 오늘날에는 정선∼동해시를 연결하는 42번국도가 백복령(白茯嶺)을 지나고 있다. 석병산과 대화실산 사이의 삽당령(揷堂嶺)에는 강릉∼태백시를 연결하는 35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임계면 소재지인 송계리가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로 발달하였다. 삽당령에는 임업시험장·동부육종장이 있고, 부근의 송현리에는 국립종자공급소 대관령 지소가 있다. 동해 쪽 사면의 산계리에는 석화동굴(石花洞窟)이라 불리는 석회동굴이 개발되고 있으나 교통이 불편하여 탐승에 불리한 실정이다. 동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옥계로 흐르는 주수천(珠樹川)의 최상류를 이루고, 남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임계천의 수원을 이룬다.
산줄기이야기
백두대간
백두대간(白頭大幹, 문화어: 백두대산줄기)은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큰 줄기라는 의미를 뜻한다.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황해와 동해/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산을 따라 남쪽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690km에 이른다. 각 지방을 구분 짓는 경계선은 삼국 시대에는 국경으로 조선 시대에는 행정 경계로 쓰였다. 그리고 각지의 언어와 풍습 등이 나누는 기준도 되었다. 백두대간은 한국의 풍속, 언어 등을 이해하는 바탕이 된 것이다.(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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