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오봉산, 천마봉 일산봉 문박산
1. 산행지: 오봉산(498m), 천마봉(422m), 일산봉(334m), 문박산(337.8m)
2. 위치: 충남 청량군 청량읍
3. 일시: 2017년 4월 1일(토)
4. 날씨: 흐리고 짙은 연뮤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8시간 20분
7. 난이도: 상급
8. 들머리/ 날머리: 구룡3리노인회관/ 청양공설운종장앞
9. 산행코스: 구룡3리 노인회관~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오봉산~큰골도로~천마봉~여주재~일산봉~매일유업청양공장~학당고개~문박산~사가점길~백천리버스정류장~청양공설운동장
10. 특징:
오봉산
오봉산, 천마봉, 일산봉, 문박산은 청양군 청양읍과 남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봉산은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을 품고 있다, 금북정맥 상에 놓여 있는 이 산들은 일반적으로 산줄기를 하는 등산객들이 통과하는 곳이며, 4산 모두 정상에는 최근 나무판으로 만들어진 깨끗한 정상석과 나무벤취...등등이 있고, 대부분 경사가 심하지 않아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산들이지만, 대중교통으로 원점회귀를 하기는 어려운 곳들이다.
산줄기이야기
금북정맥[錦北正脈]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산맥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0대강의 유역을 가름하는 분수령들을 기본정맥으로 삼고 있어 대부분 그 이름이 강 이름과 관련되어 있다 이 산줄기는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므로 금북정맥이라 한 것이다. 이 산줄기를 분수령으로 하여 북사면으로는 안성천·삽교천이 흐르고, 남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흘러든다. 연결되어 있는 주요산은 칠현산(七賢山, 516m)·청룡산(靑龍山, 400m)·성거산(聖居山, 579m)·차령(車嶺)·광덕산(廣德山, 699m)·차유령(車踰嶺)·국사봉(國師峰, 489m)·백월산(白月山 혹은 飛鳳山, 560m)·오서산(烏棲山, 791m)·보개산(寶蓋山, 274m)·월산(月山 혹은 日月山, 395m)·수덕산(495m)·가야산(678m)·성국산·팔봉산(八峰山, 326m)·백화산(白華山, 284m)·지령산(知靈山, 218m) 등으로 그 길이가 약 240㎞에 이른다. 금북정맥에 걸친 1:50,000 도엽은 안성, 진천, 평택, 전의, 보령, 청양, 예산, 홍성, 당진, 서산, 근흥, 만리포 도엽 등이 포함된다.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으로 이어지고 다시 금북정맥으로 연결되는 산줄기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자연스런 경계 구실을 한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기
금북정맥 중 대부분의 산들은 원점회귀로 답사하였으나, 오봉산에서 문박산 구간은 주변 산군들을 엮어 하루 코스의 산행을 해 보려고 하여도 뚜렷한 산들이 없어 엮을 수도 없고, 개별로 산행을 하려니 산행코스가 짧아 재미도 없을 것 같고, 통과 산행을 하자니 대중 교통편이 좋지 않아 원점회귀가 어려워 오래동안 고민해 왔던 위치이다. 이번엔 부득이 끝나는 지점에서 출발지점까지 보령친구에게 차량 지원을 받아 산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처음엔 공덕고개에서 출발 할까 하다가, 조금이라도 차량 이동거리를 짧게 하기 위하여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입구 1.2Km 전방 구룡3리노인회관앞에 주차를 하고, 금북 정맥 길을 따라 문박산까지 가는 코스로 계획을 잡았다. 대부분의 산들이 가파르지 않아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태산, 형제산, 해태산, 안평산 (0) | 2017.05.09 |
---|---|
웅천 주렴산, 운봉산, 동막산 (0) | 2017.04.04 |
부여 천보산, 서운산, 계향산 (0) | 2017.03.06 |
보령 병목산, 천덕산, 월명산, 아미산, 장군봉, 등잔봉 (0) | 2017.03.05 |
서천 월명산 (0) | 2017.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