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및 전설

영춘향교 [永春鄕校 ]

꼴통 도요새 2017. 5. 15. 04:21

영춘향교


[永春鄕校 ]




지정일 : 1981년 12월 26일 

소장 : 사유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향교 

크기 : 57평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영부로 2884-3 


영춘향교 대성전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 충북유형문화재 제106호. 조선시대.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며 공자를 배향하고 매년 봄과 여름에 석전제를 지내고 있다.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었다. 1399년(정조 1)에 창건되었고 원래 현재의 위치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간 현곡 1리에 있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지형이 협소하고 험해서 1614년(광해군 6) 지금의 남천리(南川里) 대어구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화재가 나서 건물이 모두 불타버려, 1791년(정조 15)에 다시 현재의 위치로 옮겨 건물을 새로 지었다. 1811년 (순조 11) 이래 여러 차례 중수(重修)하였다. 


건물은 총 5개 동으로 그 규모는 57평인데, 평면 배치를 특이하게 하여 강학공간(講學空間)인 명륜당(明倫堂)을 문묘공간(文廟空間)인 대성전(大成殿)의 오른쪽 앞쪽에 위치하게 하였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다. 대성전에는 공자(孔子)를 주향(主享)으로 그 양편에 4성(聖)을 배향(配享)하고, 22현(賢)을 종향(從享)하고 있다. 매년 춘추로 석전제(釋奠祭)를 지낸다.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집이다. 이밖에 동재(東齋)와 기물고(器物庫), 교직사(校直舍) 등의 부속건물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