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도

정선 사달산, 노추산, 조고봉, 매봉산

꼴통 도요새 2018. 5. 29. 18:19

정선 사달산, 노추산, 조고봉, 매봉산

1. 산행지: 사달산, 노추산, 조고봉, 매봉산



8. 산행코스: 늑막골→안부→조고봉 왕복→노추산 갈림길→노추산 왕복→사달산→새목재→다리골→비오치→매봉산→늪골→늑막골

9. 특징: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임계면 구간의 백두대간은 굽이굽이 상월산을 타고 이기령, 원방재, 백복령을 건너 다시 북북서로 고개를 돌려 석병산에 이른다. 삽당령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는 석두봉, 화란봉을 거쳐 닭목재로 가는 도중에 백두대간에서 이탈하여 대화실산으로 달리다가 남남서로 매봉산을 거쳐 6km쯤 사달산에 점을 찍고는 동으로는 덕우산을, 서쪽으로 노추산을 빚었다. 사달산과 노추산 중간에 조고봉 갈림 능선이 흘러내리다가 송천에서 그 맥을 다하기 전에 조고봉1,188m 을 만든다.

아리랑산1,342m은 강원 정선군 북면 구절리 노추산1,322m 옆 좌측에 있는 산이다. 그 우측에 있는 산이 사달산1,104m이다. 아리랑산 바로 밑에 해발 1000m 위치에 설총과 퇴계를 기리는 이성대가 세워져 있다. 그곳은 샘물도 있고 취사도 할 수 있으며 숙박도 가능하다. 이성대에는 설총과 퇴계선생의 영전이 봉안되어 있다.

노추산

공자의 나라 나라에서 , 맹자가 살고 있는 땅에서 자를 따와 노추산이라 명명 하였다 한다.

사달산

세명의 장수가 나왔는데 네명의 장수가 나오라고 붙인 데에서 유래한다.

아리랑산

구절리 아우라지 강가에 그 옛날 오두막집에 살던 총각 길랑과 한동네 처녀 미월이 사랑을 맺었다. 그들은 다리가 부러진 기러기를 주서다 키워 살려 보냈다. 살아간 기러기의 보은으로 부자가 되고 공부까지 하게 된 길랑이 과거를 보러 가던 날 미월은 길랑을 아리랑산 까지 배웅하고 이별의 설음으로 아리랑을 불렀다는데서 유래한다.

또 다른 유래는 정선군 북면 소재 아우라지 강물 따라 뗏목에 나무를 실어 나르던 사공들이 정선 아리랑을 많이 부르고 그곳 아우라지 강가에서 최고 높은 정상을 자연 스럽게 아리랑산이 이라 칭하면서 아리랑산이 탄생 되었다고 한다.[출처: 배창랑선배님블로그]


우리산줄기이야기

백두노추단맥

백두대간 대화실산어깨(930)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大花實산(△1010.0)-임도(930, 1.8)-995봉-매봉산(1030)-△948.0봉- 410번 지방도로 비오치(850, 3.1/4.9)를 지나 1173봉(2.5/7.4)봉에서 동남방향으로 王峙산(△849.0, 단맥)을 떨구고 서북진한다 사달산(1184)-1168봉-魯雛산(△1322.0, 2.1/9.5)어깨에서 북쪽으로 鳥高峰(△1188.6, 여맥)을 떨구고 서진하며 노추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오장산(733. 여맥)을 떨구고 서진한다 아리랑산(1342, 0.7/10.2)-782봉(4.7/14.9)을 지나 황병산에서 발원한 송천변(510, 1.1/16)에서 끝이나는 약16km의 산줄기를 말하거나 노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오장산(733, 3/12.5)을 지나 정선군 북면 구절리 415번 지방도로 구절천이 송천을 만나는 곳(1/13.5)에서 끝이나는 약13.5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