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月의 無想
歲月의 無想
골통 도요새
부푼 꿈을 가득안고
더 없이 넓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 위하여
젖 먹는 어린 아이
티를 내며 살포시
大地 위로 솟아오른다.
어떤 아이는
화려한 모습으로
화장을 하기도 하였네
來日은 온통 푸르름으로
저 넓은 天地를
파랗게 물들일 것이고
그 다음엔
뒤질세라 서로 앞 다퉈
새끼들을 잉태하겠지
나의 마음은
불과 단 하루 아니
一週日 전이라 생각하였건만
歲月은 이렇게도 無想하단 말인가
'생각나는대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歲月의 無想 (0) | 2019.04.09 |
---|---|
靑陽 牛山 (0) | 2019.04.08 |
욕심쟁이로 변한 내 마음 (0) | 2019.03.27 |
어느 바보의 꼴통 짖 (0) | 2019.03.21 |
玄溪山 (0) | 2019.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