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歲月의 無想

꼴통 도요새 2019. 3. 29. 13:17

歲月無想


歲月無想

                            골통 도요새

부푼 꿈을 가득안고

더 없이 넓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 위하여

 

젖 먹는 어린 아이

티를 내며 살포시

大地 위로 솟아오른다.

 

어떤 아이는

화려한 모습으로

화장을 하기도 하였네

 

來日은 온통 푸르름으로

저 넓은 天地

파랗게 물들일 것이고

 

그 다음엔

뒤질세라 서로 앞 다퉈

새끼들을 잉태하겠지

 

나의 마음은

불과 단 하루 아니

一週日 전이라 생각하였건만

歲月은 이렇게도 無想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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