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두만산, 무제봉
1. 산행지: 두만산(斗滿山 525m), 무제봉(558m)
2. 위치: 전북 임실군 임실읍 두만리
3. 일시: 2019년 4월 27일(토)
4. 날씨: 맑고 따스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2시간 20분[이동거리/ 5.6km]
7. 들머리/ 날머리: 두만리 표시석[버스정류장] 원점회귀
8. 산행코스: 두만리 표시석⟶우측 농가 옆길 진입→무제봉⟶두만산⟶놀이기구→449.9봉→417.3봉→이동통신 중계기→서낭당재→두만리 표시석
9. 특징:
두만산
전북 임실군 임실읍 두만리에 있는 산이다. 임실읍 남쪽에 있는 산이며 사면이 가파르고 험준하다. 동쪽에 인접한 무제봉 그리고 응봉과 함께 산지를 이룬다. 서쪽의 청웅면을 바라보며 서북쪽에 백이산(531m)이 있고 남서쪽에 백련산(759m)이 있다. 두만’은 화전민이 들어와 산을 일구어 비옥하게 만들었으며 외지에서 곡식을 사러오는 사람들에 게 말[斗] 가득히[滿] 담아준 것이 알려지면서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이있다.[출처/ 인터넷 발췌]
무제봉(운제봉)
전북 임실군 청웅면에 청계리(淸溪里)에 있는 산이다. 가물때 무제(기우제)를 지낸데서 유래한다. 청계리(淸溪里)는 전북 임실군 청웅면에 있는 리(里)성수지맥의 줄기에 위치하여 비교적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다. 이 지역은 비교적 평지가 넓다. 동쪽으로는 두만산과 무제봉 등의 산지가 뻗어 있고 서쪽으로는 백련산이 뻗어 있다. 서쪽에는 갈담천이 흐르며 30번 국도가 가까이에 있다. 자연마을에는 청계마을이 있다. 이는 이 마을에 두만산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남호남성수백이단맥
금남호남성수지맥이 한남금북정맥 팔공산에서 분기하여 흐르면서 745번지방도로 번화치에서 올라간 무제봉(550)에서 남쪽으로 금남호남성수지맥은 흘러가고 한줄기를 북서방향으로 분기하여 斗滿산(510, 0.5)-△417.7지점(1.3/1.8)-30번국도 모래재(290, 1.1/2.9)-白夷산(△530.7, 2.1/5)-왕등치(350, 0.4/5.4)-싸리재도로(310, 3.2/8.6)-△410.7봉(0.6/9.2)-△362.9봉(0.8/10)-11번군도 삼거리 동재(290, 0.4/10.4)에서 올라간 임실군 운암면, 청웅면, 강진면의 삼면지점(670, 3.5/13.9)에서 남동방향으로 白蓮산(△754 백련여맥)을 떨구고 남서진하여 칠백리고지(711, 0.4/14.3)-27번국도 율치(밤재, 290, 2.2/16.4)-순창~운암간 신27번국도 율치터널위(0.3/16.7)-△447.5지점(1.8/18.5)-산막고개(390, 1/19.5)-도면상510봉(1.3/20.8)-문치 십자안부(410)-513.2봉-筆峰산(580, 2.8/23.6)-실제 필봉산(610, 1.2/24.8)-오두봉(530, 0.7/25.5)-샘골오두목도로(270, 0.7/26.2)-장구목산(311.6, 0.3/26.5)-256.5봉-강진필봉터널위(250)-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30번국도(130)-강진사거리(130)-강진공용버스터미널을 지나 이윤천이 갈담천을 만나는 곳(130, 1.5/28)에서 끝나는 약2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또는 628봉(25.7)에서 △275.2봉(0.7/26.4)을 지나 강진군 회진리 장동마을 30번국도 갈담천이 섬진강을 만나는 곳(130, 0.7/27.1)에서 끝나는 약27.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산행후기
오늘은 새벽에 출발하여 곡성 봉두산 산행을 마쳤는데, 시간이 많이 남는다. 어찌할까 망설이다가 오래 전 백이산, 무제봉, 두만산 원점회귀 그려 놓았던 것을 우선 남은 시간에 무제봉과 두만산만 원점회귀 하고 백이산은 다음에 탐방하기로 하며 두만리 표시석에 차를 두고 무제봉 백이산을 올랐는데, 오전 봉두산과 마찬가지로 생각외로 등산로가 좋았다. 처음 들머리에서 부터 놀이기구가 있는 449.9봉까지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는 없었지만 마치 많은 사람들이 다닌 듯 등산로가 잘 되어 있었다. 449.9봉부터는 전문 산꾼들만이 다닌 듯한 흐린 산행로 였다. 이렇게 하여 이번 주 산행을 바쁜척 하느라 하루만 하고 서울로 올라 왔다. 요즈음은 세상이 좋아서 서울에서 전남 곡성까지 편도 310km(왕복 620km) 자가 운전하여 오전(5시간 20분)과 오후(2시간 20분) 산행을 마치고 서울로 와도 오후 8시 반정도 밖에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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