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도

김천 지례면 태봉, 궁을산, 사건점산, 천왕봉, 사발봉

꼴통 도요새 2021. 8. 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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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례면 태봉, 궁을산, 사건점산, 천왕봉, 사발봉

1. 산행지: 태봉(265), 궁을산(365.7), 사건점산(396.1), 천왕봉(465.2), 사발봉(577)

2. 위치: 경북 김천시 지례면

 

6.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6.3km/ 4시간 40분

 

8. 산행 경로: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821-1번지 주택앞 도로→밭 왼쪽 포장도로로 올라→갈림길 직진→포장도로 끝나는 곳에서 왼쪽 창녕 성씨, 김해 김씨 묘 위로→능선 접속(묵묘)→왼쪽 오름→상산 김씨 묵묘→김해 김씨묘 오름길→태봉(265m)→오른쪽 내림→묵묘→가파른 오름→궁을산(365.7m,정상판)→내려섰다 오름→잡풀지대 389.1봉(삼각점, 정상판)→사건점산(396m)→다소 거친 능선 오르내림→381.9봉→고도 400m 부근에서 왼쪽 사면으로(산이조치요 표지기)→왼쪽 벌목지 조망→고사목→미역줄 왼쪽으로 가파른 내림→복숭아 과수원→세멘다리 지나 도로로 올라→맞은편 거목 오른쪽 가파른 능선→묵묘→가파른 오름→능선길 접속→굽은소나무→천왕봉(465.2m,정상판)→거친 능선길따라→출입금지 현수막 갈림길→철망담장 오른쪽으로 끼고 왼쪽 내림→가파른 내림길→계곡 오른쪽 금줄 너머 묵은 임도따라→움막 지나→차단기전 왼쪽 개울 건너→능선 접속→오른쪽 오름→가파른 오름→잡풀지대(묵묘) 왼쪽으로→바위지대 지나→사발봉(577.1m, 정상판)→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사면따라→완만한 능선길→큰재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내림→큰재(430m) 산행종료

9. 특징:

궁을산

지례면 관덕리 서쪽에 있는 산으로 조선 중종때 김의수라는 선비가 기묘사화의 난을 피해 궁을산 아래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마을 뒷산이 활모양을 닮았다고 궁을산이라 하고, 궁을산의 남쪽에 있는 마을 이름을 궁남 또는 활람이라 불렀다고 한다. 궁을산 정상에는 조선 17대 효종의 2공주, 숙명, 숙경의 태를 묻어놓은 봉태지(封胎址)가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1940년대 까지 비석과 석함이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전하지 않고 정상 주변으로 노송만 일부 남아있어 이 곳이 태봉이었음을 짐작케할 따름이다.

사건점산

궁을산에서 남쪽으로 600여m 거리에 떨어져 있는 산으로 궁을산에 있던 효종의 2공주 봉태지(封胎址)를 관리하던 산이며 기록에는 '현의 남쪽 9리에 있다고' 전한다. 삼각점이 있는 389.1봉 정상에는 김천시 특유의 정상 표지판이 있으나 대부분의 지도에는 인접한 396봉을 정상으로 표시하고 있다.

천왕봉

원당마을 북쪽에 위치하는 산으로 관덕마을이나 새터마을 쪽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나 양산마을이나 원덕마을에서도 접근한 흔적이 보인다. 오래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여 묵은 길이 많고 능선길도 거칠다. 정상에는 김천시 특유의 정상 표지판이 있고 조망은 제한적이다.

사발봉

거미가 마을 입구에 거미줄을 친 형상이라 하여 지명이 유래된 지례면 거물리 뒷산이다. 사발을 엎어놓은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해발 430여m인 큰재에서 오르는 길은 뚜렷하나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농장 철책으로 가로막혀 있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정상에는 김천시 정상 표지판이 올라와 있고 조망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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