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보따리
한 밤중에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말했다.
“할멈,
나 어깨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여줘.”
할머니가
더듬거려 파스를 찾아 어깨에 붙여 주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 준 파스 덕에 밤새 편안히 잘 잤다.
그런데 아침에 깨어 보니
파스 붙인 어깨에는 이런게 붙어 있었다.
“중화요리는 칠성각!
신속 배달! 010-9988-xxxx”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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