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면 영지산

안동 도산면 영지산

1. 산행지: 영지산(靈芝山, 443,4m)

2. 위치: 경북 안동시 도산면

3. 일씨: 2024년 9월 22일(일)

4. 날씨: 흐리고 조금 선선함

5. 누구랑: 강일형님과

6. 탐방거리 및 소요시간: 13.13km/ 4시간 16분

7. 들머리/ 날머리: 구)도산면사무소[출발/ 도착]

8. 탐방코스: 구)도산면사무소→웅부중학교→은혜3리버스정류장(온천교)→영지산 이정목따라→무명묘→삼거리 갈림길→삼각점봉 왕복→송이채취금지구역(텐트)→무명묘→영지산정상(산불감시탑)→소득식물생태숲→이일영공군중위상→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분천리→너티재→합강→구)도산면사무소

9. 특징:

이황[李滉]

조선 중기의 학자, 문신이자 서예가이다. 자는 계호(季浩), 경호(景浩), 호는 지산(芝山), 영지산인(靈芝山人), 퇴계(退溪), 청량산인(淸凉山人), 퇴도(退陶), 도수(陶叟), 계로(溪老), 퇴수(溪叟) · 도일(陶逸) 등이며, 본관은 진성(眞城)이다.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1501년 음력 11월 25일에 경상도 예안현 온혜리1) 노송정(老松亭)에서 진사 이식(李埴)과 후취(後娶) 부인인 춘천 박씨(春川朴氏)와의 사이에서 6남 1녀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통헌대부 판전의시사로 있다가 홍건적의 난을 토벌하여 안사공신의 호를 하사받고 송안군(松安君)으로 봉해진 이자수(李子脩)의 5대손으로, 조부는 진사 이계양(李繼陽)이다.

이황의 생애는 30대 이전 · 40대 · 50대 · 60대 이후의 4시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501년 출생으로부터 1539년까지 30대 이전의 초년기, 관직생활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던 1540년부터 1549년까지 40대의 중년기, 계상서당(溪上書堂)을 짓고 본격적인 학문 연구와 교육 활동을 전개한 1550년부터 1559년까지 50대의 노년기, 계상서당과 도산서당(陶山書堂)에 은거하여 학문과 진리를 탐구하면서 은거자로서 삶을 추구한 1560년부터 1570년까지 60대 이후의 말년기가 그것이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후기

경북에 위치한 영지산이라 하면 먼저 영주시 평은면의 영지산(507m)를 생각하지만, 오늘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영지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이 곳은 많은 사람들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등산로가 험하지 않을까 우려하였는데. 의외로 뚜렷한 등산로와 이정목들이 세워져 있었다. 이 곳 영지산은 퇴계 이황선생의 많은 호인 영지산인(靈芝山人), 그리고 도산면에 위치한 진성이씨의 종택......등등으로 보아 아마도 퇴계 이황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영주 평은면에 위치한 영지산은 2018년 4월 14일(토), 홀로 용암산(529.6m)→봉수산(烽燧山569.6m)→박달산(朴達山580m)→박달산(373m)→삿갓봉(350.1m)→영지산(507m)은 19.73km/ 7시간 25분에 걸쳐 탐방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