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의 사랑방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2013년 10월 9일(수) 풍성한 수수 연화사 백구 조용히 지나가는데, 이눔이 마구 짖습니다. 계속 짖어 대길래, 연화사 주지스님 안들리게, 가마솥이 물 끓인다 했는데, 그래도 저렇게 짖어 뎁니다. ㅋㅋㅋ 홍천의 제5경 가령 폭포 저 나뭇잎이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새파랗게 하고선 그렇게 까불어 대더니 이제는 시들 시들해 가지고 조용합니다. 주변에 잣나무로 인하여 다람쥐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순간 포착 다람쥐 오래된 담장이 많이 있는 걸 보면 옛날에 조그만 마을이 있었는 것 같습니다. 밤까시에서 본 백암산 좋은 날씨! 주변 조망만 조금 좋았더라면, 멋진 사진들 많이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사마귀의 색깔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