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식영정[務安 息營亭]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亭子)탐방일시: 2025년 4월 19일(토) 탐방거리: 0.78km/ 탐방시간: 23분2002년 4월 20일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나주임씨 한호공파 종중에서 소유, 관리한다. 식영정은 승문원(承文院) 우승지(右承旨)를 지낸 한호(閑好)가 말년에 여생을 보내려고 지은 정자이다. 그는 조선시대인 1610년(광해군 2)에 성균관 진사가 되고 1613년 증광문과(增廣文科)에 합격하여 영암군수, 진주목사, 남원부사 등을 지냈다. 이 정자는 그의 호인 한호처럼 한가로움을 좋아한다는 취지로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여 식영정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이 정자는 나주임씨가 대대로 살아온 배뫼라는 마을 입구의 높은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