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휴가일시: 2024년 8월 2일누구랑: 포항 처남&처남댁, 경주 처제&아랫동서, 집사람 내용이번 연휴는 집사람이원주 신림면에 위치한 펜션에서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 모양이다.하지만 연휴 첫째날 나는 아들래미 회사 일이 바빠서 출근하였고, 집사람만 원주로 갔다.손윗 처남과 아랫동서가 전화가 와서 원망이 대단하다. 처음부터 내가 휴가 못 간다고 하였으면자기들도 원주까지 올라오지 않았다는 말이 맘에 거슬려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둘째날 특별한 일이 없다.오전 근무만하고 오후 원주로 가서 처갓집 식구들이 있는 신림면으로 간다.처남과 아랫동서한데 뭐하며 놀았냐며 물었더니내가 없으니까 주변 상황을 잘 몰라서그냥 숙소에만 있다가 특별히 갈 곳은 없고 해서 간현유원지 출렁다리 구경하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