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 해수욕장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2013년 5월 25일 ~26일
특징:
남해에서 상주 해수욕장은 푱소에도 위치...등 여러가지 잇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미조 해수욕장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한가한 편이어서 여가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송정리 미조 해수욕장 들어 가는 입구
송정리 마을앞에서 본 미조 해수욕장
방파제에서 본 송정리 미조 해수욕장
방파제에서 본 송정리 미조 해수욕장
방파제에서 본 송정리 미조 해수욕장
나는 산으로 간다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을 때
나는 산으로 간다.
산은 말없지만, 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사람이 있을 때
그리고 삶의 무게가 두 어께를 짓누를 때
나는 산으로 간다.
산에선 더 멀리 더 많이 볼 수 있으니까.
하고 싶지만 해선 안 되는 일이 있을 때도
나는 산으로 간다.
가면 안되는 산길은 무위의 뜻을 담고 있으니까
살다 보면 어찌할 수 없는 것들과
만나고 그저 묵묵히 지켜보고 참아낼 수밖에 없을 때
나는 산으로 간다.
그대가 보고 싶고 그냥 울고 싶어질 때
뜨거운 눈물을 땀방울에 감춰 흘리려고
나는 산으로 간다.
어쩔 수 없는 마음을 솔바람으로 달래려고
나는 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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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님
산으로 가는 사람마다
생각과 마음의 차이에서 산으로 간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치유의 산행/ 마음의 다스림/가족여행/세상사의 도피----도요새님은 어느 산행에 속하는지요?
.......ㅋㅋ
[오늘은 산악인님께서 예전에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살짜기 올려 봅니다]
산악인 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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