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추곡저수지를 조망하며 걷는 미역산, 태화산, 마구산

꼴통 도요새 2014. 9. 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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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저수지를 조망하며 걷는 미역산, 태화산, 마구산

1. 산행지: 미역산 163m, 태화산 644m, 마구산(말아가리산) 595m

2. 위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3. 일시: 2014년 9월 10일

4. 날씨: 맑음

5. 누구랑: 우선생님과

6. 소요시간: 모름(약 3~4시간 소요 예상)

7. 난이도: 초/ 중급

8. 들머리/ 날머리: 태화산산림용장 주차장/ 추곡리 느티마당

9. 산행코스: 태화산산림용장 주차장 -> 은곡사->마당바위->미역산->철쭉꽃군락지->태화산->마구산->추곡리느티마당

10. 특징:

태화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으며, 용인시와 접경하여 있다. 가는 길은 성남-이천 산업도로인 3번도로로 가다가 소머리국밥으로 유명한 곤지암에서 오른쪽으로 개천을 따라 올라가는 큰 길이 도척면으로 가는 길이다. 태화산 옆에는 추곡저수지가 있으며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태화산은 경안동 남쪽 국수봉에서 시작된 능선이 쌍령동을 넘어 남하하면서 백마산을 솟게 하고 계속 남진하여 긴 능선을 형성하는데 크게 보면 이 능선상의 최고봉이 태화산이다. 이 능선은 말치고개를 넘어 용인시 양지면의 추계리로 이어지고 영동고속국도의 고개를 지나 나중에는 안성의 미리내성지 뒷산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다. 이 능선은 안성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만난다.

태화산 산행기점은 여러군데가 있으나, 추곡 저수지부근을 산행기점으로 가면 멋진 추곡 저수지를 볼 수 있어다. 저수지 옆길을 따라 가다보면 뾰족하게 솟은 태화산 동봉과 서봉으로 이르는 긴 능선을 볼 수도 있다. 태화산 들머리는 추곡저수지옆 길이 굽어진 곳에 큰 식당 겸 카페 건물들이 있고 태화산 들머리 이정표가 있으며,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자마자 작은 개울옆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작은 송림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곳에 주차가 가능하고 조금 더 올라가면 은곡사라는 작은 절이 나타나는데, 절 아래 송림속에도 주차할 수가 있다. 그리고 절의 음수대에서는 마실물을 물병에 채울수 있다.

미역산: 은곡사에서 태화산 정상을 오르는 중간에 있는 산이다.

마구산(말아가리산): 용인시의 제1봉 말아가리산인데, 정상의 바위가 퉁점에서 보면 말이 입을 벌린 모습이라하여 말아가리란 이름 붙여진 산으로, 포곡면 유운리에서 보면 말머리 모습으로 보이는 말과 인연이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보는 전경 북쪽에 노고봉, 정광산 그리고 큰 용인공원 묘지, 에버랜드, 용인시, 동백지구 등 넓은 조망을 볼 수 있다.

 

마구산 정상에서

 

 

 

 

 

은곡사

 

 

 

 

 

 

 

 

 

추곡저수지

 

 

 

마당바위

 

 

 

 

 

 

 

 

 

 

 

 

 

 

 

 

 

 

 

 

 

 

 

 

 

 

 

 

 

좌측 미역산, 우측 태화산

 

 

 

 

 

 

 

 

 

 

 

 

 

 

 

 

 

 

 

 

 

 

 

 

 

좌측 추곡리, 우측 용인

 

 

 

추곡리에서 본 태화산

 

 

 

 

 

 

 

 

 

이 곳에서 곤지암가는 시내버스로 추곡저수지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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