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과 당진의 동암산, 안산, 은봉산, 봉화산, 양대산, 간대산

꼴통 도요새 2016. 7. 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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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과 당진의 동암산, 안산, 은봉산, 봉화산, 양대산, 간대산

 


1. 산행지: 동암산(176.3), 안산(148), 은봉산(283.5), 봉화산(290), 양대산(175.5), 간대산(188)

2. 위치: 서산시 운산면, 음암면, 당진시 정미면

3. 일시: 2016 7 1()

4. 날씨: 흐리고 후덥지근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4시간

7. 난이도: 상급(산행로 흐린 관계로 상급으로 표기)

8. 들머리/ 날머리: 모래고개/ 율목리사거리(모과울고개)

9. 산행코스: 모래고개(가좌1리, 달래마을)~동암산~서산휴게소(무르티고개)~안산~매봉재~은봉산~금북정맥, 금북봉화지맥 갈림길~봉화산 왕복~나분들고개~양대산~간대산 갈림길~간대산 왕복~정자~간대산주차장~율목리사거리(모과울고개)

10. 특징:양대산, 간대산:

충청남도 서산시의 음암면과 당진군 정미면사이에 있는 산이다(고도:175m). 1970년대에 제작된 현대지도에는 이 산이 간대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에 수정되어 제작된 「1:25,000 지형도」에는 한글로만 '양대산'이라고 되어 있다. '간대산'의 한자를 잘못 읽어 표기한 것에서 나타난 오기로 여겨진다.『1872년지방지도』에는 동쪽의 가야산에서 산줄기가 북쪽으로 올라갔다가 방향을 틀어 서쪽의 성왕산과 서산읍치의 주산으로 이어지는 중간쯤에 간대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서산군지』(1926)에 '자모산은 산맥이 음암면과 정미면 사이의 간대산()에서 나와서'라는 기록과 '은봉산으로부터 두 줄기로 나뉘어 한 줄기는 서쪽으로 비스듬히 뻗어 덕삼리와 음암면 도당리 사이에 이르러 간대산이 되고'라는 기록이 있다. 『서산의 지명』에도 간대산()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일명 간대산()이라고도 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처럼 자료마다 한자 표기가 다르다. 그러나 한자 표기의 음이 같은 것을 보면 지명의 발음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다르게 표기된 것으로 여겨진다. 『음암면지』에 의하면 간대산은 음암면의 주산이며, 이 산에서 바라보는 음암 전경[]은 음암 8경 중 제일경이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은봉산:

충남 당진군의 정미면과 서산시 음암면, 운산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고도:263m). 북쪽으로 봉화산, 서쪽으로 간대산으로 연결된다. 산의 북쪽 기슭에는 안국사지가 있는데, 백제 말엽에 창건되어 고려 시대에 융성하였던 대사찰이었다고 한다. 석불, 석탑, 석축, 하수구 등이 남아 있어 사찰이 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석불입상(보물 제100)과 석탑(보물 제101)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해미) "현 북쪽 38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안국산(安國山)'이라고도 부른다.

동안산성: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와 가좌리의 경계를 이루는 동암산(銅岩山) 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 토성이다. 북쪽은 능선이 이어져 있어 전망이 좋지 않지만, 남쪽으로는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주변 지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로 미루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축조된 성으로 추정된다. 성벽 둘레는 약 230m로 규모가 작은 성이며, 많은 부분이 붕괴되기는 하였지만 토성치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다른 부분에 비하여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남벽은 높이 약 2m, 상부의 너비 2.5~3m인데, 원래는 이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부에는 지름 12m 정도의 평탄지대가 성안의 지면보다 약 10m 더 높게 조성되어 있고, 평탄지대의 동쪽으로 치우친 곳에 지름 6m, 깊이 1m 정도의 웅덩이가 파여 있다. 성안에서 수습된 유물은 없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북정맥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오다가 속리산 천황봉(1508)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되어 칠장산(492)에서 다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으로 갈라지게 되는데 이곳에서 시작한 금북정맥은 남족으로 뻗어내려 가면서 칠현산(516), 서운산(547), 성거산(579), 광덕산(699)을 거치고 예산의 봉수산과 청양의 백월산(565)을 지난 뒤 다시 북서쪽으로 진로를 틀어 덕숭산(495), 가야산(678), 일락산(521)을 솟구치게 한 뒤 은봉산(283)에 이르러 진로를 서진하여 성왕산(252), 백화산(284) 등을 거쳐 태안반도로 이어지고 반도의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하고 서해바다로 모습을 감추는 장장 280km의 산줄기를 말한다. 금북정맥이 지나는 곳 경기도의 안성시, 충북의 진천군, 충남의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예산군,청양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 등으로 3개도를 지나게 되며 정맥등로 곳곳에는 유명산들이 위치하고 있다

금북봉화지맥

금북정맥이 안성땅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흐르며 덕숭산(수덕산) 가야산 지나 금북정맥의 끝자락 銀峰산(283.5)에서 정맥은 서쪽으로 흐르고 한줄기를 북쪽으로 분기하여 당진군 정미면을 동서로 양분하며 烽火산(290)- 황소고개(190)-峰火산(270)-205.9봉 지나 갈티고개(130, 3.7)도로로 내려선다 647번지방도로 독골고개(90, 2/5.7)-어시산(190.3)어깨(90)- 돌데미고개 도로(50, 2/7.7)-19번국지도 도로(70, 1.5/9.2)를 지나 649번도로(30, 3/12.2)에 이르고 高山峰(163.8, 5/17.2)-막고개 도로(30, 7.5/22.7)-장승백이재(4/26.7) 도로 지나 일몰 일출 월출 광경을 한 곳에서 볼수 있는 왜목마을(5/31.7) 선착장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선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당진1경을 구경하고 석문산(79.4, 0.5/32.2)을 올라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조방골 지나 서해바다로 침잠하는 곳인 대호방파제 북쪽 끝(3.1/35.3)에서 끝이나는 약35.3km의 산줄기를 그 산줄기중 제일 높고 잘 알려진 봉화산의 이름을 빌어 금북정맥에서 분기했으니 금북봉화지맥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출처: 산경표따르기)

 

 

강일님과 함께 오전 자모단맥 일부 구간 산행을 마무리 하고

강일님께서 인터넷 출력물로 된 지도 한장을 주시면서 나는 오후 4시가지 회사를 가야 합니다

도요새님은 코스가 짧으니까, 이걸 가지고 도요새님 차를 날머리 두고

내 차로 들머리까지 태워다 줄테니까

편안히 산행하고 오세요

산행은 든든히 먹고 하여야 합니다 라며 맛있는 부대찌개를 사 주시고

금북정맥 들머리인 모래고개까지 태워다 주시고 떠나셨다

다시한번 강일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금북정맥 한 구간 멋지게 마무리 하였구요

아울러 금북봉화지맥 분기점과 봉화산까지 다녀오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알바도 하였답니다

사실 알바라 하면 짜증은 조금 나지만,

이런 산행이 오래동안 영원히 기억에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하여 온늘 오전과 오후 멋진 산행 모두 마무리 하였고

내일은 그동안 코스가 짧아 탐방하지 않았던 서산 황금산과

강일님께서 추천해 주신 서산 부춘산 코스를 탐방하고

빨리 서울로 갈 예정으로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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