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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담가 먹는 향긋한 봄 김치

꼴통 도요새 2011. 5. 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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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담가 먹는 향긋한 봄 김치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그만!

아직도 묵은 김장김치를 식탁에 올리세요?
이젠 파릇파릇 싱싱한 봄 김치로 바꿔보세요.

하루나, 얼갈이, 봄동, 돌나물 등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채소로 담가 바로 먹는

봄 김치. 향긋한 봄내음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랍니다.

1. 돌나물물김치
■ 재료
돌나물 300g, 순무 1개, 실파 2대, 붉은 고추 1개, 미나리 4줄기, 통보리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½작은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물 5컵
■ 만드는 법
① 돌나물은 찬물에 살짝 씻어 건지고, 순무는 껍질을 벗겨 1×4cm 크기로
길쭉하게 썬다.
② 미나리와 실파는 4cm 길이로 썰고, 마늘과 생강, 붉은 고추는 채썬다.
③ 통보리를 분량의 물에 넣어 서서히 끓인 다음 체에 내려 국물만 받아 식힌 후,
가제로 싼 고춧가루로 붉게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한다.
④ ③에 돌나물과 순무, 미나리, 실파, 붉은 고추, 마늘, 생강을 넣어 익힌다.
 
2. 봄동겉절이
■ 재료
봄동 300g, 붉은 고추 2개, 실파 2대, 소금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양념장(굵은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⅓작은술, 설탕 1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봄동은 잎을 한장씩 떼어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에 한번 헹구어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② 실파는 3cm 길이로 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어슷 썬다.
③ 국간장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④ ①에 ②와 양념장을 넣고 무친 다음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는다.
 
3. 얼갈이김치
■ 재료
얼갈이배추 ½단, 멸치젓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소금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실파 5대, 통깨 ½큰술
■ 만드는 법
① 얼갈이배추는 깨끗이 다듬어 소금을 뿌리고 1시간 정도 절인 다음 물에 헹궈
건지고, 실파는 3cm 길이로 썬다.
② 멸치젓 2큰술에 물 2큰술을 넣어 끓인 후 고운 체에 걸러 젓국을 받아둔다.
③ 젓국이 식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불린 다음 실파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통깨를 넣고 버무린다.
④ ③의 양념을 얼갈이배추 사이사이에 넣듯이 골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4. 하루나김치
■ 재료
하루나 200g, 들깨 1½큰술, 찹쌀가루 ½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소금 2큰술, 잣 1작은술, 물 2큰술
■ 만드는 법
① 꽃송이가 있는 하루나를 소금에 10분 정도 절였다가 찬물로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② 들깨를 거칠게 빻아 냄비에 담은 다음 물과 찹쌀가루를 넣어 죽을 끓인다.
③ 들깨죽에 고춧가루와 다진 생강, 소금을 넣어 10분 정도 불려둔다.
④ ③에 물기 뺀 하루나와 잣을 넣어 손으로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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