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노루궁뎅이버섯

꼴통 도요새 2016. 10. 24. 11:15

노루궁뎅이버섯



재료분류버섯류 > 노루궁뎅이버섯
칼로리35kcal (100g)
제철

연중계속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만성 질환이 증가하는 이때 성인 100명 중 7명이 당뇨 환자라고 하는데요. 노루궁뎅이버섯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한 버섯이다.

중국은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일본도 1990년대 초부터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자연산 채취 위주로 시중에 보급되다 2000년대 초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주된 특징은 뛰어난 기능성 효과다. 대부분의 버섯에는 활성 다당이 최대 2종류에 그치나 노루궁뎅이버섯은 5종류의 활성 다당을 함유해 탁월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위벽을 둘러싼 혈관을 강화시켜 소화기 질환에도 좋으며, 최근에는 치매 예방과 당뇨병 개선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과거에는 쓴맛이 강한 데다 생산량도 적어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기능성 효과가 속속 밝혀지면서 볶음, 무침, 찌개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수분이 포만감을 주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구입요령 : 버섯 모양은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며 구형인 것을 고른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습기를 없애준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요리에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식용버섯으로 톱밥을 이용한 인공 재배가 이루어진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섭취방법 : 노루궁뎅이버섯은 식용이므로 데쳐 반찬, 국이나 찌개에 넣어 요리한다.
· 궁합음식정보 : 양파 (식이섬유가 풍부한 노루궁뎅이버섯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양파는 좋은 궁합식품이다.)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 효능 : 장질환 예방 (한방에서 위와 장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 영양성분

니아신
4.5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2.40g

당질
4.0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9mg

비타민 B2
0.33mg

비타민 B6
0.11mg

비타민 C
12.00mg

비타민 E
0.00mg

식이섬유
4.30g

아연
1.20mg

엽산
0.00㎍


30.00mg

지질
0.30g

철분
1.70mg

칼륨
234.00mg

칼슘
5.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7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요

노루궁뎅이버섯은 회나 숙회, 무침, 조림, 튀김 등 각종 요리로 활용가능하다. 특히 노인에게는 담백한 맛과 특유의 향이 잘 살아나는 노루궁뎅이버섯 가자미조림,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영양이 풍부한 노루궁뎅이버섯과 브로콜리숙회무침,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노루궁뎅이버섯 맑은 장국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노루궁뎅이버섯 방울토마토베이컨, 노루궁뎅이버섯 수프, 노루궁뎅이버섯 찜 등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돼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술과 음용차, 웰빙음료도 가능    

노루궁뎅이버섯은 향이 매우 좋아 술로도 담가 먹을 수 있다. 유리병에 노루궁뎅이버섯을 넣고 소주를 부어 2~3개월 두면 향긋한 향과 엷은 갈색의 노루궁뎅이버섯 술이 완성된다. 또한 일반 가정용 주전자(3000cc)에 대추 5~6알과 노루궁뎅이버섯을 40~50g(2~3개) 넣고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푹 끓인 후 기호에 따라 옥수수차나 보리차를 넣으면 음용차로 이용 가능하다. 차를 끓인 후 건져낸 노루궁뎅이버섯은 찌개나 조림 등의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생버섯을 절반 정도 잘라 믹서기에 넣고 요구르트나 우유, 주스 등을 함께 넣고 갈아 마셔도 훌륭한 웰빙음료로 재탄생한다. 음료는 숙취 해소와 당뇨병 예방, 면역력 향상, 다이어트에 좋다.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향유  (0) 2016.10.24
천남성  (0) 2016.10.24
청미래덩굴  (0) 2016.10.18
구절초  (0) 2016.10.18
단풍  (0)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