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피나물

꼴통 도요새 2017. 5. 16. 03:53

피나물

노랑매미꽃, 선매미꽃, 매미꽃, 봄매미꽃


분류: 양귀비목 > 양귀비과 > 피나물속

꽃색: 노란색

학명: Hylomecon vernalis Maxim.

개화기: 5월, 4월

분포지역

• 한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경기도 이북 산지에서 자생한다.

형태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높이가 30cm 가량 된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5~7개 갈라진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넓은 달걀모양이며 작은잎자루가 있고 길이1.5~5cm, 폭1.2~3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의 거치가 있으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5개의 소엽으로 되어 있다.

4~5월에 선명한 황색 꽃이 피며,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긴 화경 (花莖)이 나오고 끝에 1송이씩 달린다. 화경에 몇 개의 잎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로 달걀모양이며 길이 16mm 정도로서 일찍 떨어지고 꽃잎은 4개이며 난상 원형이고 길이 2.5cm로서 윤채가 있는 황색이며 그 속에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3~5cm, 직경 3mm 정도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

줄기는 30cm 정도 자라며, 근생엽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자르면 황적색의 유액이 나오고 다세포로 된 곱슬털이 있다.

뿌리

근경은 짧으며 굵고 옆으로 자라며 많은 뿌리가 있다.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라며, 부식질이 많은 점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건조에 약하며, 충분한 관수를 요한다.

번식방법

• 실생 또는 근경을 잘라서 심는다.

재배특성

개화기까지는 충분한 광을 요하며, 개화 후에는 반그늘을 요한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10~25℃에서 잘 생육한다. 환경내성은 보통이고, 이식은 용이하다.

용도

• 꽃이 아름다워 화단에 심어 관상하면 좋다. 

• 독성이 있으나, 어린 순은 식용하며, 전초는 약으로 쓰인다. 

• 피나물, 매미꽃의 근(根)을 荷靑花根(하청화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연중 수시로 채취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0.1%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고 지상부분에는 0.6%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그 alkaloid는 cryptopine, allocryptopine, protopine, coptisine, berberine, sanguinarine, chelerythrine, chelirubine, chelilutine, chelidonine, stylopine, tetrahydroberberine을 함유한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舒筋(서근), 活絡(활락), 散瘀(산어), 消腫(소종), 止痛(지통),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성 관절염, 勞傷(노상), 타박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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