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도

청도 대포산, 삼면봉, 남산

꼴통 도요새 2018. 2. 1. 06:11

청도 대포산, 삼면봉, 남산


남산 정상, 오산 정산, 상여듬바위, 은왕봉 정상

한번에 모두 가고 싶은데

어떻게 그리면 원점회귀가 될까?



대포산, 삼면봉, 남산

1.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화양남산길


8. 산행코스: 보현사-대포산-봉수대-삼면봉-남산-헬기장-장군샘-신둔사-D사거리-낙대폭포-청도군청[5시간 40분]

9. 특징:

남산

1] 우리나라에서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산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지만 어느 곳의 남산도 웅장하거나 큰산이 아니고 알맞게 크고 예쁘장한 것이 다소곳이 고개숙인 처녀 모양인데 청도의 남산도 예외는 아니다. 청도의 남산은 해발 829m의 높이로 본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3개읍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의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 산행도 맛볼 수 있다.
남산 곳곳에는 명소가 즐비하다. 이서국 패망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은왕봉과 깍아지른 듯한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맑은물을 자랑하는 남산골 계곡의 여름철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보조국사가 손수 심었다는 수령 900여 년의 은행나무와 적천사, 신둔사, 죽림사 등 신라고찰을 만날 수 있으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화양읍 소재지에 있는 석빙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읍성, 향교, 도주관 등 선조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2] 밀양 남산 봉수대(密陽 南山 烽燧臺)는 경남 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종남산 정상부에 있는 봉수대이다. 2000 8 31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27호로 지정되었다. 종남산 정상부에 위치한 남산봉수대는 봉화를 올렸던 돈대는 남아 있지 않으나 봉화시설에 사용된 많은 석재와 토기, 자기, 기와 조각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토기조각 중에는 삼국시대의 것도 있어 이곳이 일찍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으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생각된다. 산 정상의 아랫쪽에는 봉수대와 관련한 건물터가 있다. 조선시대 봉수대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우리산줄기이야기


비슬남산단맥

 비슬기맥 華岳山(931.5) 북측 0.1km지점인 청도군 각남면, 청도읍, 밀양시 청도면의 삼경지점(930)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청도군 각남면과 청도읍의 경계를 따라 902번지방도로 밤티재(1.4)-화남농장 갈림길(730, 0.8/2.2)-도면상 남산이자 청도군 각남면, 화양읍, 청도읍의 삼경봉인 등고선상850(0.8/3)에서 화양읍과 청도읍의 경계를 따라 등고선상810(1.5/4.5)에서 경계능선을 벗어나 청도읍을 남동방향으로 나누면서 다람쥐고개 임도(450, 1.3/5.8)-오산(514, 0.7/6.5)-한재(350, 0.6/7.1)-412.1(0.5/7.6)-327.4(1.1/8.7)-258.3(0.8/9.5)-등고선상210m 십자안부 과수원 도로(0.1/9.6)-248m지점(0.2/9.8)-경부선철로터널위 354.4(0.9/10.7)을 지나 청도읍 초현리 초현교(30, 0.8/11.5) 동측 한재천이 청도천을 만나는 곳(30, 0.1/11.6)에서 끝나는 약11.6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