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도

정읍 두승산, 동죽산, 망제봉, 바작산

꼴통 도요새 2018. 3.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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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두승산, 동죽산, 망제봉, 바작산

 

1. 산행지: 두승산(444m), 동죽산(223.2m), 망제봉(235.1m), 바작산(156.5m)

2. 위치: 전북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 , 덕천면, 소성면

7. 들머리/ 날머리: 배영중고교[원점회귀]

8. 산행코스: 배영중고교→정충사지→두승산→치재→동죽산→수리재→망제봉→바작산→배영중고교

9. 특징:

두승산

정읍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읍시 고부, 소성, 덕천, 이평, 영원 등 5개 면에 걸쳐있는 해발 444m의 호남의 명산이다. 옛날에는 도순산(都順山), 영주산(瀛州山)으로 불린 두승산은 부안의 변산(邊山), 고창의 방장산(方丈山)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암석으로 된 이 산의 줄기는 남동에서 북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길게 뻗어있고, 북동쪽은 가파르며 북쪽으로는 천태산(天台山)과 이어지고 있다. 멀리서 이 산을 보면 거북 형상과 너무 흡사하다. 영주읍지(瀛州邑誌)에 의하면 산에 9개의 봉우리가 있고 석두(石斗)와 석승(石升)이 있어 산명(山名)을 두승산이라 했다고 하는데 석두와 석승을 1883년 경 나무꾼의 장난으로 없어져 버렸다. 남동쪽의 선인봉(仙人峯)은 옛날엔 귀인봉(貴人峯)이라 불렀는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선인봉 아래가 좋은 터라 하여 여러 지역 사람들이 이사를 와 살고 있다.

산세(山勢)가 비교적 단조롭고 울창한 자연림(自然林)은 없지만 작은 계곡과 바위틈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풀꽃이 새소리·물소리와 어울려 산의 정취에 호젓이 젖어 들게 한다. 오르다 보면 고인돌을 채석한 것으로 보이는 바위들이 눈에 띄고, 절에서 쓰던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물통도 볼 수 있다. 절터 아래쪽에는 5,000평 정도의 작설차 밭이 조성되어 자생하고 있다. 차는 옛날 스님들이 절에서 음용했던 것인 만큼 분명 인근에 절이 있었을 것이다. 차는 예전에 스님들이 마셨던 만큼 이것을 마시면 양기가 감퇴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항암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현대인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인상적이다. 남쪽으로는 노령의 산줄기가 눈앞에 다가오고, 북쪽으로는 자연의 대서사시라 말할 수 있는 호남평야가 아득히 눈앞에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자연의 대서사시라 말할 수 있는 호남평야가 아득히 눈앞에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변산 칠산바다(칠산해)의 수평선의 푸르름을 머금은 채 한아름 가슴에 안겨오고, 동쪽으로는 정읍시가지가 한눈에 굽어 보인다. 산마루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비껴 있는 곳에, 정읍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유선사(遊仙寺)가 있고 또한 백제 때의 승고산성터(升高山城)가 남쪽 산중 턱에 남아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영산변산두승분맥

영산기맥이 호남정맥 내장산 새재 북측에서 분기하여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따라 입암산 시루봉을 지나 1번국도 갈령으로 내려왔다가 올라간 방장산에서 북쪽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고창군과 정읍시의 경계를 따라 소갈재로 내려왔다가 올라간 도면상 △347.3봉 동측 등고선상 330m 둔덕에서 변산지맥은 고창군내를 가르며 서진하고 다시 북동방향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고창과 정읍의 경계를 따라 708번지방도로 밤고개(2.2)에서 정읍시내로 들어와 △191.1봉에서 서북방향으로 성내단맥을 떨구고 북동진 한다. 매봉산(162, 2.1/4.3)-안양동마을 (70)-지선마을 도로 사거리(70, 1.2/5.5)-飛龍(△213.7, 1.5/7)-182-國師(253.0, 2/9)-鷄動(131)어깨130봉을 지나 와룡마을 도로(50, 2/11)에 이른다 반월마을(50)-102-태봉(△151, 2.4/13.4)-114-주동마을을 지나 22번국도(2.1/15.5)에 이르고 98-△110.1봉을 지나 29번국도 덧고개(50, 2/17.5)로 내려선후 129-341- 斗升 말봉(△443.5, 2.2/19.7)에서 동쪽으로 東所(225 단맥)을 떨구고 서북진하여 돌짐재-155-204봉 지나 천치도로(90, 2.6/22.3)로 내려선다 △144.9-10번군도 자라고개(70, 1.4/23.7)-182- 天台(190, 1.3/25)-736번 지방도로(30, 0.8/25.8)를 지나 이후 비산비야를 달리며 조소마을도로(2.7/28.5)-정애원을 지나 봉동마을 705번지방도로(10, 2.4/30.9)로 내려선다 이후 도로따라 부안태인간 고속도로 백산인터첸지(2.5/33.4)-백산(47.4, 0.7/34.1)-30번국도-신금마을-신성마을을 거쳐 서해안고속도로를 지나 백산면 금판리 현호마을 고부천과 동진강이 만나는 곳(4/38.1)에서 끝이나는 약38.1km의 산줄기에 이름이 없다 그래서 그 산줄기 중 가장 높고 동학혁명의 발원지로 이름을 얻고 있는 두승산의 이름을 빌어 영산변산지맥에서 분기한 30km 이상 100km 미만 산줄기임으로 영산변산두승분맥이라고 부르기로 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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