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도

대전 노고산, 함각산, 개머리산, 성재산, 응봉산, 고봉산

꼴통 도요새 2019. 1. 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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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고산, 함각산, 개머리산, 성재산, 응봉산, 고봉산

 

  

1. 산행지: 노고산(277m), 함각산(314m), 개머리산(357m), 성재산(399m), 응봉산(319m), 고봉산(335m)
2. 위치: 대전시 동구 직동



8. 산행코스: 직동(찬샘마을)⟶임도⟶윗보골⟶노고산(277m)⟶함각산(314m)⟶개머리산(357m)⟶257봉⟶성재산(399m)⟶응봉산(319m)⟶고봉산(335m)⟶용계동 또는 주산동
참고사항: 차량주차 주산동/ 버스 60번타고 직동 찬샘마을로 감
산행종점 차량주차 주소: 대전 동구 직동 676-6 (찬샘마을)

9. 특징:

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
행정구역[5개구 79개동]
지금의 대전은 조선시대의 충청도 회덕현·진잠현 일원, 그리고 공주목의 동남부지역에 해당한다. 1895년과 1896년의 지방제도 개정으로 각각 충청남도 회덕군·진잠군·공주군이 되었으며,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회덕군의 면적이 크게 확장되었다. 오늘날 대전의 서부지역은 과거 공주에 속했던 곳인데 이때 회덕에 소속되었다. 20세기초까지 한적했던 '한밭(大田)'마을이 커지게 된 것은 1905년 경부선의 통과역으로 결정되고, 1910년 회덕군청이 이곳으로 이전되었으며, 1913년에 대전을 출발점으로 하는 호남선이 개통되어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상의 요지로 대두되면서부터이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진잠면·기성면·유천면·유성면·내남면·탄동면·구즉면·외남면·산내면· 북면·동면 등으로 통폐합하여 대전군을 신설했다. 1931년에 대전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1932년에 충청남도 도청이 이곳으로 이전하자 신도시 대전은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1949년 시제(市制) 실시에 따라 대전시로 바뀌고, 1963년 대덕군의 유천면 일원과 회덕면·산내면 일부가 대전시에 편입되었다. 1977년에 동구·중구를 설치했고, 1988년에 서구가 신설되었다. 1989년 대전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덕군 일원을 병합하여 유성구와 대덕구를 신설하고, 대덕군을 폐지했다. 1994년 대전광역시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9년 시청소재지가 중구 대흥동에서 서구 둔산동으로 이전되었다. 2010년 관평테크노동의 명칭을 관평동으로 변경했다. 대전 시가지의 지질은 대부분 제4기 충적층이며 그 주변산지 중 북쪽·남쪽은 쥐라기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 동쪽·서쪽은 백악기 불국사화강암 및 반암류(斑岩類)로 되어 있다. 대전광역시는 본래 침식분지인 대전분지에 발달한 도시이다. 분지의 남동쪽에는 식장산(食藏山:598m), 동쪽에는 고봉산(古鳳山:390m), 북동쪽에는 계족산(鷄足山:423m)·응봉산(鷹峰山:320m)이 있으며, 남쪽에는 보문산(寶文山:457m)이 솟아 있다. 서쪽에는 관암산(冠岩山:526m)·우산봉(雨傘峰:574m)·도덕봉(道德峰:534m)이 솟아 있다. 그러나 현재는 시역이 분지 범위를 넘어 확장되어 동쪽의 경우 분지 바깥 쪽에 위치한 대청호(大淸湖)가 시의 경계부를 이룬다. 대전분지는 다시 기복이 적은 잔구성 구릉인 마봉(馬峰:191m)·옥녀봉(玉女峰:120m)·우성이산(179m)·매봉(140m) 등에 의해 남동부의 대전분지, 북부의 탄동분지(炭洞盆地), 중서부의 유성분지(儒城盆地)로 구분된다. 대전분지는 대전의 중심지를 이루며 유성분지에는 유성구가 자리잡고 있다. 식장산맥(食藏山脈)이 남북으로 뻗어 있는 동남부지역, 관암산·도덕봉이 솟아 있는 서부지역은 비교적 고지대이나 북부지역은 낮은 구릉지와 평야지대로서 저지대를 이룬다. 동북부지역을 흐르는 금강은 청원군과의 경계를 이룬다. 갑천(甲川)·대전천(大田川)·유등천(柳等川)·유성천(儒城川)·지족천(智足川)·대동천(大東川) 등과 금강수계의 여러 지류가 분지 사방에서 흘러 들어와 분지의 북부에서 합류한 뒤 좁은 하곡을 거쳐 북류하여 금강으로 유입된다. 이들 하천유역에는 서대전평야(西大田平野)·삼천동평야(三川洞平野) 등 비옥한 충적평야가 발달해 있어 농업·공업 지역과 거주지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갑천은 시의 남서부에서 흘러와 신흥동·갈마동·신대동 일대를 지나 북쪽으로 관류, 신구교(新九橋)를 지나 문평동 근처에서 금강으로 흘러든다. 대전천은 시의 남동쪽에서 흘러들어와 시의 중앙부를 동남에서 서북부로 관류하며, 석교동에 이르러서는 넓은 유역평야를 이룬다. 삼성동에서는 대동천과 합류하고 오정동 일대에서는 유등천과 만나 북류하다 대화동에서는 갑천으로 흘러들어간다. 식장산에서 발원한 대동천은 신흥동·신안동·소제동을 지나 삼선교 부근에서 대전천으로 유입한다. 금산군 복수면에서 흘러든 유등천은 서부 시가지를 북류하여 오정동 일대에서 대전천과 합류한 후 삼천동에서 갑천으로 유입한다. 유성천은 시의 서부 도덕봉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 지족천과 만난 뒤 갑천으로 흘러든다. 시의 북동부지역에는 금강에 대청 댐을 막아 이루어진 대청호가 있다.

견두산성

이 산성은 해발 363m(대한측량협회 기준은 365m )인 개머리산이 있는데, 계족산성에서 동남쪽으로 1.3km 떨어져 있다 성 둘레는 280m 정도로 다듬지 않은 돌로 쌓았으며 남벽의 일부를 제외하고는성벽의 대부분이 허물어졌다 성의 동쪽부분에는 지름 6m 정도를 높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곳에 장대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 산성 바로 밑으로 신탄진-옥천간의 도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대청호가 내려다 보인다

개머리산의 유래

개머리산의 본래 이름은 범호(), 머리두()를 써서 범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호두산으로 불린다. 일명 견두산(犬頭山)으로도 불리고 있으나, 뜻있는 마을주민들은 옛이름인 호두산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머리산은 함각산과 성재산, 계족산, 계족산성, 응봉산과 함께 산군을 이루고 있으며 신탄진에 댐을 막으므로 산자락 일부를 대청호에 빠뜨리고 말았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견두산에 사나운 들개들이 떼지어 살면서 사람을 해치고, 수 백마리가 일시에 짖어대면 천지가 진동할 정도로 소란스러웠다. 또 호두산 개들이 한바탕 짖어대면 남원부중에 재난이 일어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궁리 끝에 호두산을 견두산이라고 고쳤다고 하며, 견두산 북능 좌우에는 바래봉 철쭉에 버금가는 철쭉군락지가 유명하다. 함각산은 대청호반이 내려다 뵈는 산, 정상에는 이름모를 성터가 있어 역사의 의미를 함께 되세겨 볼 수 있는 산이다. 대청호 주변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지리적 특성을 살린 청정 표고버섯 재배 등 친환경농업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함각산 산행은 효평초등교에서 시작하여 계족산성으로 먼저 오른후 성재산을 지나 대청호반을 발판삼아 개머리산을 타고 함각산을 너머 내려온 후 대청호에서 손발을 씻는 산행이 일품이다.

성치산성[기념물제29호]

이 산성은 해발210m의 성치산 봉우리에 있는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성 둘레는 160m에 불과하다 동북쪽 성벽에서 남쪽 성벽에 이르는 부분에 성벽이 남아있다 성을 쌓는 방법은 내외협축이었음을 알수 있다 바깥쪽 성벽의 높이는 2.4m이고 안쪽에는 1~2단의 성돌이 있으며 성벽의 폭은 4.3m이다 성벽은 반듯하고 납작한 돌의 앞면을 맞추어 쌓았고 성을 쌓는 돌의 크기는 50cmX20cm정도이다 남쪽 성벽에는 폭3m의 문터가 있다.

직동(피골)

백제시대 노고성사움에서 성주 창이 끝까지 신라군을 무찌르기 위해 성을 지키면서 죽은 병사의 시체에서 흐르는 피가 내를 이루었다 하여 산 아래마을은 그후 피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성주 백제 성왕32(554)에 왕위에 오른 위덕왕이다 윗피골 아랫피골이 있으나 현재는 찬샘마을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찬샘마을은 지금의 노고산성 뒤쪽에 있던 찬샘배기로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찬샘이 있다 해서 찬샘배기 또는 냉천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노고산성은 노고산 정상에 바위가 있는데 할미바위처럼 생겼다고 해서 老姑바위라고 부른다 기념물 제19호로 지정돤 노고산상은 직동산41번지 찬샘마을 뒷산 정상에 위치한 산성으로 남북쪽으로 장축을 이룬 타원형으로 축조된 테뫼석성이다 북쪽으로 성치산성 서남족으로 견두산성 그리고 서쪽으로 계족산성이 이어져 있으며 성둘레는 약300m이고 일부가 남아있다 노고산 정상에서 대청호가 가장 잘 보인다 북쪽으로 충북 청원군 문의면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보은군 회남면 남족으로는 옥천군 군북면 등이 잘 보인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남서대식장개머리단맥

금남서대지맥 금성산에서 서대지맥은 동북방향 미륵재로 가고 한줄기가 분기하여 추부면의 남쪽 끝자락을 자르며 서북진한 금남서대식장분맥이 흐르면서 식장산(597.5)을 지나 경부선세천이터널 위 35번중앙고속도로(150)에서 다시 올라간 고봉산(330)을 지나 절고개 0.4km 전 등고선상370봉에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하여 임도-도로(230, 0.8)-개머리산(犬頭, 365, 1.3/2.1)-도로(1/3.1)-函角(△313.8, 0.4/3.5)-老姑(275)-웃피골 도로(110, 3.6/7.1)-△202-城峙(210, 1.8/8.9)을 지나 대덕구 부수동 대청호변(70, 1.2/10.1)에서 끝나는 10.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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