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도

예산 초롱산, 봉수산, 내상산

꼴통 도요새 2019. 1.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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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초롱산, 봉수산, 내상산

1. 산행지: 봉수산(鳳首山, 483m), 내상산(384m)

2. 위치: 충남 예산군 광시면 신대리

 

8. 산행코스: 광시면 신대리→은사리 은저골→초롱농원→초롱산 정상→음미고개→임도따라 진행→구릉고개→467m봉(임존성)→임존성 삼거리→봉수산 정상 왕복→남문지→내상산 정상→광시면 신대리

9. 특징:

봉수산[鳳首山]

충청남도 홍성군의 동쪽 금마면에 위치하는 산이다(고도483m). 예산군 대흥면과 경계를 형성한다. 봉수산(鳳首山)은 홍성군의 안산(案山)에 해당하며, 일명 대흥산(大興山)이라고 불리는 산정상부에는 백제 시대의 임존산성이 있다. 이 산의 산세는 매우 험준하며, 북쪽 산록에는 비티(飛峙)라는 험준한 고개가 있는데, 과거에 홍성지방과 대흥을 잇는 길목이다. 현재에도 비티고개와 큰비티고개[大飛峙]가 산정상부에 존재하고 있다.[출처/한국지명유래집]

임존성

예산 임존성(禮山 任存城)은 한국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 꼭대기에 있는 둘레 약 3km의 산성이다. 주류성과 함께, 귀실복신, 흑치상지[1] 지수신 등이 이끈 백제 부흥운동의 중심지였으나, 당에 항복한 흑치상지를 앞세운 나·당 연합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예산 임존성은 예산군 대흥면과 광시면, 금마면 등 3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봉수산의 정상부에 구축된 산 정상부를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현재 사적 제90호로 보호되고 있다. 백제의 주요 성 가운데 하나이며, 백제 멸망 후 일어났던 부흥운동의 거점이 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이 위치한 봉수산은 산세가 험하고 예당저수지, 삽교, 예당평야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지형으로 공격하기가 매우 어려운 산세를 하고 있어, 주로 북쪽 곡창지 방어를 목적으로 구축된 산성으로 보인다. 일본서기에는 임사기산(任射岐山)이라고도 나오며, 백제의 오방 가운데 서방(西方)을 관할하던 방성(方城)이었다. 백제 의자왕 20(660) · 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백제가 멸망한 뒤, 귀실복신과 도침의 주도하에 임존성과 주류성(周留城)을 근거로 모여든 백제 부흥군 세력은 사비성(泗沘城)을 회복하는데 실패한 뒤 임존성에서 전열을 재정비하여 당병에 맞섰다. 삼국사기당서에는 백제가 멸망할 당시에 항복했던 흑치상지가 이후 무리를 거느리고 백제 부흥군에 가담한 곳도 이곳 임존성이었다고 적고 있으며, 열흘 만에 3만 명이 모였다고 한다. 신라는 이미 826일에 임존성 공격을 시도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663년 백강구 전투로 백제 부흥군이 궤멸되고 백제의 다른 성들이 항복한 뒤에도 지수신(遲受信) 등이 지키는 임존성은 신라군의 공격에도 30일이 되도록 함락시킬 수 없었다. 그것은 임존성의 험준한 지세와 견고한 성벽, 그리고 풍족한 식량 때문이었다. 그러나 당에 항복한 흑치상지 · 사타상여 등에 의해 임존성은 마침내 함락되었고, 지수신이 고구려로 망명하면서 백제 부흥운동은 끝이 났다. 경덕왕 때 당풍 이름으로 고치면서 임존성은 임성군(任城郡)으로 바뀌었다. 인근의 고량부리현 (古良夫里縣)과 오산현(烏山縣)의 두 현을 거느렸다. 신라 말에는 후백제에 속했는데, 고려 태조 8(925) 10월에 유금필(庾黔弼)에 의하여 함락되고, 형적(邢積) 3천여 명이 죽거나 포로가 되었다. 고려 초에 임성군의 이름은 다시 대흥군(大興郡)으로 바뀌었고, 현종(顯宗) 9년에 운주(運州) 영내에 딸린 군현이 되었다가 다시 명종(明宗) 2년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었다. 조선조 태종(太宗) 13년에 대흥현으로서 현감이 파견되는 고을이 되었는데, 둘레 244의 임존성 안에는 우물이나 샘이 없었으며, 인근 대잠도(大岑島)에 소정방의 사당이 있어서 봄과 가을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내상산[內上山]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384m의 산이다. 이 산은 봉수산에 둘러 싸인 듯한 산이라하여 내상산이라 한다.

초롱산

적골 서북쪽에 있는 산으로 금룡산이라고도 한다. 초롱산은 행정 구역상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에 소재한다. 초롱산은 초롱에 켜 놓은 불과 같이 끝이 뾰쪽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한편으로는 붓심(문필)과 같이 뾰족하여 문필봉 이라는 유래도있다. 광시면에 소재한 광시중학교 교가중 가사 에 문필봉이 삽입되여있다. 또한 전설이 수없이 많이 간직한 초롱산 이기도 하다.

[출처/ 예산군청]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북봉수지맥

금북정맥이 한남금북정맥 마지막 봉우리인 안성땅 칠장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차령고개를 넘어 백월산에서 금북기맥을 남쪽으로 떨구고 서북진하여 오서산 어깨인 가루고개를 지나 공덕고개를 지나 등고선상 350m 부근 무명 둔덕에서 정맥은 북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고 한줄기를 북동으로 분기하여 홍성군 장곡면과 청양군 화성면의 경계를 따라 343.2-기러기재(210, 1.5)-261.0(1.5/3)을 지나 614번지방도로 숫고개(110, 2.2/5.2)로 내려선다 205-월현임도(170)-삼밭골 임도(130, 4.6/9.8)-199.9봉을 지나 29번국도 화양고개(110, 3/12.8)에 이르고 203-초롱산(340.1, 3.4/16.2)-마사리 점촌도로(90, 3.3/19.5)-鳳首(483.2, 1.6/21.1)-큰비티고개(250)-245봉비티고개도로(130, 3/24.1)-203.9(2.5/26.6)-삽치임도(110)를 지나 619번지방도로 고개(90, 2.6/29.2)에 이른다 八峰(207.4, 2.1/31.3)-207-대전당진간 고속도로(3.1/34.4)-5번군도-21번국도(30, 0.7/35.1)-38.5-45번국도(30, 1.4/36.5)-(70)어깨 도로(30, 7.6/44.1)-32번국도-23.8(3.3/47.4)을 지나 논두렁을 진행해 금북정맥 오서산 범주에 들어가는 공덕고개에서 발원한 삽교천과 금북정맥 백월산에서 발원한 무한천이 만나는 곳에서 끝이나야 하나 종주의 편의와 마을을 관통하는 산줄기의 흐름을 따라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 하평마을 예산군 신암면에서 당진군 합덕읍을 이어주는 삽교천을 건너는 32번국도 구양교(1.1/48.5)로 그 끝가닥을 잡은 약48.5km의 산줄기에 이름이 없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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