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분

엄니를 생각나게 만드신 집주인 할머니

꼴통 도요새 2019. 3.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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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를 생각나게 만드신 집주인 할머니

2019년 3월 28일


 사무실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집주인 할머니께서 조그만 밭에 심어 놓으신

파를 뽑아서 다듬고 계신다.

나를 보시더니 이거 가져가서 파전해 드셔!라고 하신다.

아닙니다 어머님 드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나를 주실려고 일부러 다듬었다고 하신다.는 말씀에

갑자기 돌아가신 울 엄니 생각이 났다.

할머님!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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